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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 조카 인천공항서 체포…서울중앙지검 압송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9/13 18:50



조국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조 장관의 5촌조카 조모(36)씨가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은 사모펀드 수사와 관련해 해외 체류 중이던 사모펀드 관계자 조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조씨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법원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 뒤 서초동에 있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사모펀드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조 장관 관련 의혹이 언론을 통해 집중 제기된 지난 8월 중순 해외로 출국했다. 수사를 앞두고 한 출국이라 의혹을 키웠다. 당초 필리핀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조씨는 최근 베트남으로 거처를 옮겼다는 얘기도 나왔다.

조 장관 측은 조 장관이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공직자윤리법상 직접투자에 제한이 생김에 따라 조씨로부터 권유받은 블루코어 펀드에 투자한 것일 뿐 투자처나 투자 전략 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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