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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 "긴 호흡 드라마는 처음, 서툴렀지만 이끌어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OSEN] 기사입력 2019/09/20 19:05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홍종현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22일 막을 내리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된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극 중 홍종현은 흔히 ‘금수저’로 불리는 재벌 2세지만 자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열정적인 청년 한태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신분을 숨긴 채 한성 어패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인생의 동반자 강미리(김소연)를 만났고, 안방을 설레게 하는 ‘사랑꾼’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상남자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새로운 ‘직진 연하남’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홍종현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사위’라는 호칭이 잘 어울릴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위의 매력도 선보였다. 연애 전부터 박선자(김해숙)를 챙기는 모습,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애교로 장모님의 마음을 녹이는 모습 등 아내의 가족들까지 배려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강미리에 대한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보여준 절절하고 첨예한 감정 표현은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홍종현은 “겨울부터 시작해 거의 사계절 가까이 동고동락한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 PD님,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이렇게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처음이라 많이 서툴기도 했고,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종영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배우들과 작업하는 드라마가 많았는데 이 드라마는 선생님들이 많이 등장하셨고, 그래서 더 많이 배웠고 따뜻했던 현장이었다. 무엇보다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에 재미있고 행복하게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22일 오후 종영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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