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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좋은 기운' 한동민, "미친 개처럼 뛰어야죠" [PO 톡톡]

[OSEN] 기사입력 2019/10/14 00:22

[OSEN=인천, 한용섭 기자] "미친 개처럼 뛸 겁니다."

염경엽 SK 감독은 키플레이어로 외야수 한동민을 꼽았다. 올 시즌 부진했지만, 한동민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 41홈런을 기록한 한동민은 올해 12홈런으로 급격히 줄었다. 한동민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올 시즌 부진했는데, (포스트시즌에서는) 미친 개처럼 뛸 겁니다"며 "똑같이 준비하는데, 주변에서 작년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지난해 좋은 기운이 올해 연결됐으면 좋겠다. 쉬는 기간에 타격에 매진했고,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키움의 젊음을 경계했다. 한동민은 "경기 영상을 많이 보면서 좋은 타격을 되찾으려 했다. 키움 경기도 많이 봤다"며 "키움은 젊은 선수들이 많고 겁없는 거침없는 플레이로 강한 것 같다"고 경계했다.

그렇지만 그는 "부담은 없다. 우리가 할 것을 하면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2주 동안 훈련을 하면서 다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1등을 하다가 마지막에 순위가 바뀌었는데, 지난해도 2위로 우승까지 했다. 이재원 주장 형이 작년처럼 하자 등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동민은 이날 1차전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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