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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형제 갈등'

[LA중앙일보] 발행 2019/10/22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9/10/21 19:43

해리왕자 "형과 관계 불편"
"아프리카로 뜨고 싶다"

영국 해리 왕자 부부와 아들.

영국 해리 왕자 부부와 아들.

영국의 해리 왕자가 형 윌리엄 왕세손과의 불화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21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해리 왕자는 전날 ITV로 방송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해리메건:아프리카 여행'에서 "우리는 확실히 지금 서로 다른 길 위에 있다"며 불화설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다.

해리 왕자의 배우자인 메건 마클 왕자비가 윌리엄 왕세손 부부로부터 충분히 환영받지 못한 데 대한 해리 왕자의 서운함 등이 갈등의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타블로이드 매체를 고소한 해리 왕자 부부는 다큐멘터리에서 공식활동 일시 중단을 알리며 언론 보도에 대한 중압감을 거듭 토로했다. 해리 왕자는 다음 달부터 6주간 왕실 일원으로서 공식 임무를 중단하고 가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리 왕자는 "이제 막 케이프타운에서 돌아왔는데 우리가 자리 잡기에 정말 멋진 곳 같더라"며 "가족이 주로 아프리카 보존에 집중해서 일할 것"이라고 밝혀 아프리카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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