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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3014개 활동…종교단체 가장 많아

[LA중앙일보] 발행 2019/10/2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10/21 21:23

기획 : 전국 한인 비영리단체 <상> 실태 및 분포·연수입

한인 많은 가주 1041개 '1위'
연수입 최다는 4천만불 육박

한인사회에 필요한 각종 봉사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비영리단체들이 전국 50개주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 비영리 단체 실태 및 활동 내역, 방향 등을 2회에 걸쳐 살펴본다.

비영리 언론매체 프로퍼블리카 검색엔진을 이용해 전국 한인 비영리단체 분포를 집계한 결과 50개주 전역에 총 3014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명 검색 키워드 'KOREA', 'KOREAN', 'KOREATOWN'을 검색한 결과를 집계한 것으로 각각 155개, 2850개, 9개였다. 한인 비영리단체 주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캘리포니아주가 1041개로 가장 많았다.

<표1 참조>

캘리포니아주 전체 비영리단체 수는 19만9160개로 전체의 0.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 텍사스(177개), 뉴저지(132개), 버지니아(130개) 등의 순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메인주와 노스다코타주로 각각 1개의 한인 비영리단체가 존재했으며 모두 종교 단체였다.

분야별로는 종교단체가 901개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예술 분야(284개), 공공 및 사회 이익(254개), 휴먼 서비스(238개) 등이 뒤를 이었다.<표2 참조>

연간 수입 면에서는 워싱턴주 대한부인회(KWA)가 총 3679만9712달러로 전국 한인 비영리단체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표3 참조>

이번에 집계한 연간 수입은 연방국세청(IRS)에 보고된 2016 회계연도 세금보고서류(Form 990)을 분석한 결과다. KWA는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한 수입이 전체의 98.5%를 차지했으며 해당연도 지출은 3489만5028달러로 총 순이익은 190만4684달러를 기록했다.

두 번째는 캘리포니아주 이웃케어클리닉(Kheir)이었다. Kheir의 경우 수입은 1375만716달러였으며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한 수입이 전체의 80.5%를, 기부가 16.4%를 차지했다. 해당연도 지출은 874만8573달러로 전체 총 순이익은 500만2143달러였다.

특히 해당연도 수입이 많은 전체 10위 목록에는 가주에서만 비영리단체 6개가 포함됐다. 해당 단체에는 KHEIR 외 한인청소년회관(KYCC, 754만4681달러), 한인가정상담소(KFAM, 484만9762달러) 코리안복지센터(KCS, 444만5565달러),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356만3413달러), 북한인권단체 링크(LINK, 322만5878달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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