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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학교 폭력·범죄 크게 증가

김예린 기자 kim.yerin@koreadailyny.com
김예린 기자 kim.yer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2/1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12/09 18:45

2017~2018학년도 집계
학군에서 2만5000건 신고
폭력사건 31% 증가세

2017~2018학년도 뉴저지주 각급 학교에서 경찰에 7500건의 전화 신고를 해 1385명이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 교육국 발표에 따르면, 학군에 신고된 집계 건수로는 폭행·무기 소지·마약 등과 관련해 2만5000건의 사건이 기록됐다. 폭력사건은 전년보다 무려 31%가 증가했다.

폭력적인 싸움은 총 4042건이 집계됐으며, 성적 접촉 신고 건수는 326건, 성폭행 신고 건수는 34건이었다. 또 무기를 소지한 사건 중 647건은 칼이 포함되고 권총은 8건의 사건에 관련돼 있었다. 마약 사건 중 2876건이 마리화나 관련 사건이었다.

경찰에 가장 많이 신고한 학교는 ▶109통의 전화가 걸려온 퍼세익고등학교 ▶86통의 전화가 온 킹스웨이리저널고등학교 ▶53통의 이스트브런스윅 고등학교였다. 퍼세익고등학교 학생들은 괴롭힘뿐만 아니라 폭력과 마약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각 학군들은 뉴저지주의 집단 괴롭힘 방지법을 따라 1만8700여 건의 괴롭힘·협박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약 81%의 왕따 사건이 학교 내에서 발생한다고 집계됐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아시안·흑인·장애인·여성 학생들이 왕따와 괴롭힘의 가장 빈번한 표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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