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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남성 ‘물뽕 성폭행’ 체포

[LA중앙일보] 발행 2019/12/1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2/09 20:05

LA·라스베이거스 클럽 열어
경찰 “피해자 술에 마약 탄 듯”

40대 한인 남성이 LA와 라스베이거스에서 클럽 호스트로 일하면서 수차례 성폭행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은 지난달 1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김모(46)씨를 성폭행 2건, 성문란 행위 3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라스베이거스와 LA를 오가며 나이트 클럽 업계에서 종사했으며, 링크드인 페이지를 통해 2013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만달레이 베이 라이트(LIGHT) 클럽에서 시니어 고객 총괄 호스트로 근무한 이력도 확인됐다.

한 피해 여성은 “김씨가 만들어 준 술을 몇 모금 마셨는데 그 후의 일이 전혀 기억할 수 없었다”면서 “눈을 떴을 땐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지난 2017년 9월에도 동일한 범죄로 체포된 기록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가 클럽 등에서 데이트 강간 약물로 악명높은 속칭 ‘물뽕(GHB)’을 술에 타 피해자에게 먹인 뒤 성폭행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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