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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수감비용 사상 최대

최진석 기자
최진석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2/10 미주판 5면 기사입력 2019/12/09 20:45

1명당 하루 925불 들어
2014년 대비 85% 증가

뉴욕시 교도소의 재소자 수감비용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스콧 스트링어 뉴욕시 감사원장은 최근 발표된 뉴욕시 교정국 자료를 인용, 2018~2019회계연도 재소자 1인당 비용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는 재소자 1명에게 하루 평균 925달러를 썼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4년 하루 평균 비용 499달러보다 85% 증가한 것.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수감비용 상승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높은 시 교정국 직원 임금을 지적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들의 시간외근무 수당(오버타임)이 지나치게 높다”고 말했다.

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교도소의 재소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최대한 보석금을 허용하는 정책이 시행되면서 현 회계연도 평균 재소자수는 7938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0년 전인 2009년 평균 1만3362명이었던 것에 비해 41%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재소자 감소폭이 컸음에도 시 교정국 예산은 전년도 13억9000만 달러에서 올들어 13억30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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