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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화석연료 필요없는 100% 전기 항공기시대 열었다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2/11 13:03



화석연료 필요없는 100% 순수 전기 상용 비행기인 매그니X사 수상 비행기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 프레이저 터미날에서 시험 비행을 위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기 항공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날 세계 최초 전기 비행기의 시험 비행은 캐나다 벤쿠버 프레이저 강 수상을 이륙해 벤쿠버시 인근 상공을 약 15분간 비행했다.
항공기 엔지니어링 전문회사 매그니X사의 로이 간자르스키 부사장이 세계 최초 완전 전기 상용 비행기의 첫 비행을 알리면서“이것은 모든 형태의 상업용 항공이 작동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전기 상용 항공기의 엔진 모습. 750 마력(HP)의 완전 전동 모터로 프로펠러를 구동한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초 전기 상용 비행기가 10일 새벽 첫 시험 비행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AFP통신은 세계 최초의 완전 무공해 상용 항공기인 e-plane이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전기 비행기로 개조된 6인승 수상 항공기 e-plane의 조종은 하버 항공의 CEO 그레이 맥도갈(62)이 맡았다.



세계최초 상용 전기 비행기가 10일 캐나다 프레이져 강을 따라 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비행을 마친 뒤 맥도갈은 "비행은 마치 물속의 비버로 비행하는 것과 같았지만, 그 힘은 막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목표는 실제로 모든 항공기를 전기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버 항공의 CEO 그레이 맥도갈(62)이 세계 최초 전기 상용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그러나 AFP통신은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기 모터 등 부품에 대한 관련 기관의 승인과 인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완전 상용화까지는 대략 2년을 예상했다.

한편 이번 시험비행은 획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가스가 없는 완전 전기 항공기는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전기와 연료를 병합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시험해왔다. 화석연료를 쓰는 비행기에 비해 절감되는 전기 비행기 연료비용은 1/3수준이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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