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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유랑마켓' 문정원, 김치냉장고+블록 중고 나눔..유세윤 첫 판매왕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2/16 03:52

[OSEN=박소영 기자]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유랑마켓'을 통해 중고 나눔을 실현했다. 

16일 첫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 첫 번째 의뢰인으로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등장했다. 깔끔한 집을 보며 장윤정, 유세윤, 서장훈은 감탄했다. 

문정원은 “쌍둥이 키우니까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거실엔 안 두겠다고 결심했다. 수납장에는 잡동사니가 가득하다. 그나마 애들이 커서 조금 정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건 정리를 묻는 말에 그는 “집 공개에 지칠 만도 한데 조만간 이사를 간다. 2년 마다 이사하는 게 힘들어서 결혼 전 이휘자가 살던 집을 보수해서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은 문정원의 집 곳곳을 살피며 팔 물건들을 모았다. 주방에서는 레트로 양은밥상과 물병 세트, 에그스티머, 김치냉장고, 그릴 팬, 텀블러와 도자기 그릇, 유아용 젓가락 등을 골랐다. 

쌍둥이 방에서는 킥보드, 미니 기차놀이, 유아용 블록, 유아용 영어 전집 세트 등을 챙겼다. 문정원은 비닐도 뜯지 않은 물건들과 쌍둥이들의 손때가 묻은 장난감들을 기쁜 마음으로 내놨다.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은 각각 농구공, 마이크, 개코원숭이 스티커를 붙이며 3점씩 찜했다. 장윤정은 가장 먼저 유아용 수저세트, 양은밥상 물통 세트, 미니 기차놀이를 팔겠다고 나섰다. 

유세윤은 유아용 블록, 에그스티머, 그릴 팬을 골랐다. 서장훈은 김치냉장고, 킥보드, 문정원이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과 텀블러를 챙겼다. 

가격 책정이 관건이었다. 세 사람은 문정원의 의견을 중심으로 중고 판매 가격을 매겼다. 우여곡절 끝에 레트로 세트 7700원, 미니 기차놀이 1000원, 레고 2박스 8만원, 그릴 팬 14000원, 에그스티머 5000원, 텀블러 20000원, 김치냉장고 70만원 등이 책정됐다.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은 직접 중고 판매글을 올리며 2시간 동안 답을 기다렸다. 그런데 서장훈의 물건에만 관심이 쏟아졌다. 유세윤은 서장훈 대신 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에게 허위로 김치냉장고를 사가겠다는 답을 보내기도. 

긴 기다림 끝에 세 사람은 물건 가격을 낮췄다. 가장 먼저 유세윤이 블록을 팔았다. 반면 장윤정은 낮은 가격에도 문의 연락조차 없었다. 유세윤과 문정원은 직접 구매자를 만나 물건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촬영 당일 팔리지 않은 물건은 일주일 사이 모두 팔렸다고 제작진은 알렸다. 문정원은 “현명한 소비인 것 같다 어깨 너머 배웠으니 저도 자주 배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랑마켓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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