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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률 1.8%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3/28 18:51

확진자 수 가장 많은 뉴욕시(1.4%)보다 높아
사망자 총 32명, 총 확진자는 1800명 넘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평일 오후에도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베벌리 불러바드 풍경이다. 김상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평일 오후에도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베벌리 불러바드 풍경이다. 김상진 기자

LA 카운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하루 새 6명 더 늘었다. 사망자 수는 지금까지 32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도 344명이 추가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는 1800명을 넘어섰다고 카운티 보건 당국은 밝혔다.

사망률은 1.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사망률보다 높고 뉴욕시 사망률 1.4%보다 높은 수치다.

오렌지 카운티 확진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하루 새 확진자 수가 85명이 늘어 전체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한 명 늘어 총 사망자는 4명이 됐다. 도시별로는 애너하임에서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어바인과 뉴포트비치는 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OC 셰리프국은 현재의 보건 위기 속에 샌타애나 센트럴 남성 전용 감옥의 재소자 수를 줄이기 위해 조만간 복역 기간이 60일 이하만 남은 죄수를 석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롱비치 경찰국에서는 경관 한 명이 확진자로 판정난 이후 근무 규정에 변화를 줬다. 긴급상황이 아닌 신고 전화에 대해서는 직접 경관을 파견하는 대신 전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경관들에게는 개인 보호 장비가 제공됐다. 교도소 방문은 변호사와 성직자만 허용된다. 그로서리 업소와 병원 같은 주요 관찰 대상 업소에 대한 순찰 업무 인원은 재배치했다. 롱비치는 하루 전보다 18건이 늘어 총 확진자 수는 88명이 됐다.

LA 시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악화되는 위기 속에 긴급 대책 처방에 나서고 있다. 27일 주택 및 상가 강제퇴거 금지 기간을 마라톤 논의 끝에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 세입자는 밀린 월세에 대해 갚을 수 있는 기간을 최대 12개월까지 확보할 수 있다. 상가 임차인은 최대 3개월까지다.

LA 시의회는 또 계속 일하는 직원에 대한 소독보호 강화안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500명 이상 직원을 둔 대기업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대 80시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해야 한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다음 시의회 모임에서 임대료 인상 동결안 통과를 더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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