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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도현→서지훈, 알고보니 잘생긴 이광수 '배신 DNA'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3/29 02:37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런닝맨’ 비주얼 팀과 예능 팀의 대결에 웃음꽃이 피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센터의 품격’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지코부터 배우 옹성우, 서지훈, 이도현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광수와 양세찬의 ‘비주얼 팀’에는 옹성우, 서지훈, 지코, 이도현이 합류했다. 이광수를 ‘센터’로, ‘비주얼 팀’이 완성됐다. 이들은 남다른 분위기와 포스를 자랑하는 포즈를 취하며 다른 ‘런닝맨’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광수를 센터로 한 ‘비주얼 팀’과 지석진을 센터로 한 ‘예능 팀’ 대결은 모든 승부를 마친 뒤 센터가 가진 코인의 개수로 가려지게 됐다. 각 게임을 마친 뒤 코인을 제출하고, 남은 코인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 코인을 골고루 제출해야하기도 하지만 코인을 제출하지 않는 배신자도 색출해야 했다.

첫 미션 결과, 비주얼 팀의 승리였다. 15개의 코인을 제출해야 하는 비주얼 팀은 팀원 5명이 3개씩 제출해 이광수의 코인을 지키려 했다. 하지만 12개의 코인 밖에 제출되지 않았고, 이광수는 배신자로 양세찬을 지목했지만 검거에 실패해 5개의 코인을 제출했다.

지석진 역시 배신자 색출에 실패했다. 20개의 코인 중 6개 밖에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재석을 배신자로 지목했으나 아니었던 것. 지석진은 14개의 코인을 자신의 것으로 채우고 추가로 코인을 더 제출하며 시작부터 불리한 상태에 놓였다. 예능 팀에서 코인을 제출하지 않은 건 송지효였다.

두 번째 미션은 앙케이트 맞히기였다. ‘어린 시절 인기 많았을 것 같은 사람’ 앙케이트에서 옹성우는 연령대를 고려해 양세찬과 이광수가 인기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1등부터 12등까지, 각자 자신의 순위를 맞히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결과는 비주얼 팀의 승리였고, 두 번째 문제 ‘클럽에서 잘 못 놀 것 같은 사람’ 예측에서도 비주얼 팀이 더 많이 예측에 성공하며 최종 승리를 따냈다.

승리한 비주얼 팀은 15개의 코인을 제출했다. 하지만 누적된 코인은 15개 중 1개 밖에 되지 않았고, 이광수는 “숫자가 이게 말이 되냐”고 사자후를 질렀다. 다시 배신자 색출에 나선 이광수는 2개를 냈다는 이도현을 지목했고, 검거에 성공했다. 이도현은 자신의 코인으로 부족한 개수를 채웠다. 1개를 낸 사람은 옹성우였다.

20개의 코인을 제출해야 하는 예능 팀은 누적 8개만 제출했다. 지석진은 하하를 배신자로 지목, 하하는 12개를 자신의 코인으로 제출했다.

최종 미션은 코인을 채울 수 있는 ‘믿어도 돼지 저금통’이었다. 상대 팀 이름표를 뜯거나 숨겨진 상대 이름표를 찾아 센터에게 제출하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었다. 지석진과 이광수는 다른 장소에서 게임을 통해 코인 획득에 나섰고, 각자의 팀 멤버들은 이름표를 뜯거나 찾으면서 코인 획득에 나섰다. 지코는 김종국에게만 여러 번 이름표를 뜯기는 굴욕을 당했다. 이광수는 “우리 편은 뭐하냐”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멤버들을 원망했다.

비주얼 팀은 이름표를 열심히 가져온 자신들에게 코인을 나눠주지 않은 이광수에게 반기를 들었다. 이광수는 탐욕을 보이며 “너희 팀장은 누구냐”고 지적했다. 센터의 폭정에 양세찬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은 권리를 주장했고, 이광수는 2개씩 분배했다. 계속된 반발에 팀워크를 강조하며 다시 코인을 지급했지만 멤버들은 자신의 저금통에 코인을 넣었다.

레이스를 마친 결과, 지석진은 70개의 코인을 거머쥐며 56개에 그친 이광수를 이겼다. 앞서고 있는 상태에서 패배를 당한 이광수는 팀원들의 저금통을 열었는데, 서지훈 14개, 이도현 10개, 양세찬 12개, 옹성우 7개, 지코는 2개를 횡령했다. 지코가 그나마 믿을만한 구석이었다. 이도현과 지코가 벌칙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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