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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드라이브 스루' 검사

[LA중앙일보] 발행 2020/03/30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20/03/29 19:12

LA시 선별 진료소 가동
우선 대상자만 진료

28일 다저스 구장 인근 핫치킨스 메모리얼 트레이닝 센터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앞에 대기 중인 차량들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예약자들은 보호복을 차려입은 검사관의 질문에 대답한 후 테스트를 받게 된다. 검사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폭증하면서 예약도 밀려 검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평균 수 시간이 걸리고 있다. 김상진 기자

28일 다저스 구장 인근 핫치킨스 메모리얼 트레이닝 센터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앞에 대기 중인 차량들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예약자들은 보호복을 차려입은 검사관의 질문에 대답한 후 테스트를 받게 된다. 검사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폭증하면서 예약도 밀려 검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평균 수 시간이 걸리고 있다. 김상진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감염 여부 검사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 진료소가 LA에서도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LA시에 따르면 다저스 구장 인근의 핫치킨스 메모리얼 트레이닝 센터 외에, UCLA 인근의 재향군인병원 행정실 파킹랏, 사우스LA에 있는 크렌쇼 크리스천 센터, 레이크뷰테라스에 있는 한센댐 아쿠아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시작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는 차량에 탄 채 검체 조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검사 대기중 다른 확진 우려 환자들과 마주칠 가능성도 적고 의료진의 안전성도 보장한다는 점에서 각 나라가 다투어 도입하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확진자가 처음 나온 북가주에서 먼저 도입했으며, LA시도 지난 16일부터 장소를 확보해 가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검사 키트 물량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LA시는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65세 이상 시니어나 발열이나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 한해 먼저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LA시는 우선 검사 대상자가 웹사이트(tinyurl.com/covid19salus)에 접속해 증상을 대답하고 개인정보(이메일,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성별, 주소)를 입력하면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와 예약 시간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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