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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조권X우영X송민호X피오, 원조·대세 예능돌이 터트린 '빅재미'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4/04 06:48

[OSEN=지민경 기자] 조권과 우영, 송민호와 피오가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원조 예능돌 2AM 조권, 2PM 우영과 대세 예능돌 블락비 피오, 위너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군필돌' 조권과 우영은 제대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해 들뜬 모습으로 등장했다. 형님들은 두 사람을 반가워하면서도 "둘이 너무 흥분 상태"라고 말했다. 우영은 "이걸 도저히 낮출 수가 없다. 미치겠다"고 방방 뛰었고, 조권은 "난 전역한지 3일밖에 안됐다. 계속 하이텐션"이라고 기뻐했다.

두 사람은 군대에서 '아는 형님'을 많이 봤다며 "무조건 본다. 9시 뉴스보다 더 많이 본다. 여성 게스트가 나오면 재밌든 재미없든 무조건 본다. 남자 게스트는 재밌으면 봐줄게고 아니면 바로 채널을 돌린다"고 밝혔다.

또한 군대 간 사이 예능에서 눈 여겨본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우영은 "솔직히 민호와 피오였다. '신서유기'나 프로그램을 보면 형들이랑 하는 예능이 쉽지는 않은데 기죽지 않고 하는게 대단하더라"고 칭찬했고, 조권 역시 "너무 재밌게 봤다. 군대에 있으니까 나도 빨리 방송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열정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권은 깝권을 이을 후배가 있었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심지어 할어버지 할머니들이 나를 보면 조깝 아니야?라고 하셔서 깜짝 놀란 적도 있다. 깝권은 국민이 만들어준 애칭이다. 그 당시에 온갖 욕을 먹으면서 하다보니까 시간이 지나니까 내 시그니처가 됐다. 스타킹에서 호동이가 많이 챙겨줬다. 나는 호동이 때문에 깝권이 됐다고 할 수 있다 난 호동이 수혜자"라고 설명했다.

송민호와 피오는 '신서유기'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이수근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솔직히 '신서유기'에서랑 '아형'에서의 형들의 온도차가 너무 심하다.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리스펙인데 정말 너무 안챙겨준다. 오히려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러면서 광고는 둘이 찍었다고 반격했다. 조권은 강호동을 몰아가는 분위기에 "예능의 흐름과 시대가 많이 바뀌긴 했다. '스타킹' '강심장' 하던 호동이가 아닌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데뷔 초 때부터 조권 성대모사를 했었다며 조권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끌었고, 성대모사 자판기로 알려진 송민호는 이정재부터 최민식, 이효리, 레이디 가가 성대 모사부터 김우빈 표정 모사까지해 폭소케 했다. 민호와 피오는 두 사람의 듀엣곡 'Promise'의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우영은 2PM의 'Heartbeat' 'Again & Again', '우리집'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보여줬다. 

특히 조권은 하이힐을 신고 퍼포먼스를 해 화제를 모았던 솔로곡 'Animal'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활동 당시 방시혁 피디님이 힐을 신고 췄으면 좋다고 하셨다. 그 때 뒷굽이 없는 19cm 힐을 신고  보깅댄스를 췄다. 피처링이 당시 연습생이었던 방탄소년단 제이홉이였다"고 설명했다. 힐을 신고 자유롭게 걷고 춤을 추는 조권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 했다.

또한 피오는 기억에 남는 민호의 메시지로 '강식당'에서 강호동이 우는 장면을 보고 보낸 셀카를 꼽으며 "나도 울었다. 그걸 보고 너무 귀여웠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자기 자신이 진짜 프로같다고 느꼈을 때로 콘서트에서 턱이 빠졌을 때를 꼽았다. 그는 "턱이 갑자기 안 벌어지더라. 카메라가 나에게로 와서 뒤로 도는 척 하고 턱을 때려서 맞추고 노래를 이어 나갔다. 아무도 몰랐다"고 당시를 재연했다.

우영은 JYP에 들어가고 싶어서 원더걸스 뽑는 오디션에 참가한 경험을 전했다. 그는 "너무 절실했다. JYP오디션인게 중요했다. 여성분들이 줄을 쫙 서있는데 스무명에 한 명씩 남자가 있었다"며 "떨어지고 JYP만 보고 6개월 마다 오디션을 봤다. 결국 JYP에서 전화가 왔다. 너무 현실감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조권은 넘치는 흥 때문에 보디가드분들을 당황시킨적이 있다며 "데뷔 초 휴가 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클럽을 갔을 때 춤을 추다가 봉을 보고 잡고 올라가봤는데 오르고 올라 봉 천장까지 가게 됐다. 거기서 내 재능을 찾게 됐다. 가드분들이 너무 놀라셨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멤버들은 5초 안에 답하기, 믹스 음악 퀴즈로 댄스 실력을 뽐내 재미를 선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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