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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LA인근 시위 상황 정리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6/01 15:24

추가 소식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미국, 또 힘겨운 하루를 보내다
월요일이어서 주말보다는 시위 대열이 한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긋났습니다. 특히 LA는 더 많은 인파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샌타모니타와 베벌리 힐스의 주말 약탈에 비해 오늘 피해는 적었지만, 여전히 20~30명 단위의 약탈자 그룹의 준동이 포착됐습니다. 헐리우드 인근에서 당국은 150여 명 가량을 체포했습니다.

= 11시 현재 비교적 평온해진 LA
통금을 앞당기고 카운티내 다른 도시들의 동참이 늘면서 통행이 줄어들자 약탈과 방화도 눈에 띠게 줄었습니다. 11시가 지나 크게 업데이트 할 것이 없는 상황이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 헐리우드 검거 작전 진행중
트럼프 대통령이 지역 정부가 너무 약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회견한 지 몇시간 안돼 LAPD가 적극적인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밴나이스 지역에서도 이미 수십명이 약탈 혐의로 검거됐으며, 9시 현재 헐리우드 지역에서도 업소들 내부에서 약탈을 하던 용의자들을 100여 명 검거했으며 여전히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검거 과정에서 크게 무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렌지카운티도 시위 행렬
애너하임, 터스틴, 샌타애나에서도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으며, 개별 시당국이 통금 시간을 정해 발표하는 등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내일도 유사한 시위가 전개될 경우 통금 명령을 내리는 도시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델라모,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폐쇄
아침부터 '습격' 소문이 나돌자 몰 측이 아예 시설을 폐쇄하고 버스와 트럭으로 입구를 봉쇄했습니다. 29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문을 열었지만 약탈자들의 노림에 다시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사우스코스트 플라자는 지난 주말부터 300여 명의 시위대가 지속적을 시위를 벌였으며, 당국과 플라자 측은 약탈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 헐리우드 통금 위반 검거
약탈자 이외에도 단순 시위 참가자들이 셀마와 이바 애비뉴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다 모두 연행됐습니다. 경찰 당국은 교통 방해와 통금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을 연행했으며, 큰 반항이나 폭행 사태는 없었습니다.

= LA카운티 내 경찰 병력 긴장
LA뿐만이 아닌 카운티내 모든 도시들이 오늘 저녁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도시들은 프리웨어 진입로를 아예 봉쇄하고 외부 차량과 행렬을 통제했으며, 시청 및 주요 비즈니스 빌딩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당연히 대민 서비스는 조기에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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