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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임영민, 컴백 앞두고 음주운전..데뷔 2년차 리더의 '파격' 행보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6/04 04:52

[OSEN=심언경 기자] 그룹 AB6IX(에이비식스) 임영민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활동을 중단한다. 컴백까지 4일만을 남겨둔 상황. 결국 AB6IX는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 활동을 선언했고, 앨범 발매일도 29일로 미뤘다. 그야말로 '민폐'다.

AB6IX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4일 AB6IX 공식 팬카페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임영민의 음주운전 사실과 이에 따른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임영민은 지난 5월 31일 새벽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영민은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영민은 이날부로 AB6IX 멤버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이에 AB6IX는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 전웅 등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오는 8일 발매 예정이던 신보 'VIVID(비비드)'는 팀 정비를 거친 뒤 2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임영민이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실만으로도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하필 그가 운전대를 잡은 시점도 황당하다. 컴백을 불과 일주일 남짓 남겨두고 프로모션이 한창 진행중일 때, '리더'인 그는 연습 대신 친목에 매진했다. 이도 모자라 팀의 이미지와 향후 일정에 치명타를 입힐 사고까지 쳤다.

심지어 AB6IX는 지난 2019년 5월 데뷔한 신인이다. 새 EP 'VIVID'는 EP 1집 'B:COMPLETE(비:컴플리트)', 디지털 EP '5NALLY'에 이어 발매되는, 고작 세 번째 앨범이다. 한창 활동에 매진하며 상승세를 타야할 때다. 임영민은 그룹에게 너무 중요한 시기에 다른 멤버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끼친 셈이다.

아직 임영민의 탈퇴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팬덤의 분위기는 이미 한쪽으로 기운 모양새다. 대부분의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임영민의 탈퇴와 자필 사과문을 요구하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브랜뉴뮤직과 임영민 본인이 '책임'을 어떤 방식으로 지게 될지 두고 볼 일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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