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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의 타짜', Fun하고 Cool하고 Sexy하게 안방 상륙 [첫방①]

[OSEN] 기사입력 2020/06/04 19:02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시원하게 정치판을 흔들고 화끈하게 승부 패를 뒤집는다!”

Fun하고, Cool하고, Sexy한 정치 토크쇼가 안방 시청자들을 정치의 매력에 빠뜨렸다.

SBS 플러스 첫 정치 토크쇼 ‘이철희의 타짜’가 지난 4일 첫 방송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출연부터 21대 국회에 대해 이철희, 김웅, 김한규가 이야기를 나눴고, 성공적인 첫 방송을 알렸다.

‘이철희의 타짜’는 방송과 정치 고수 이철희와 이제 갓 국회에 입성한 김웅, 야심차게 정치에 도전장을 내민 김한규가 뭉쳐 신·구, 여·야를 막론하고 과감하고 색다른 토크 배틀을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국회의원 배지를 가진 김웅,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진 김한규, 국회의원 배지를 버린 이철희가 뭉쳤다. 특히 이철희는 치우치지 않는 방송을 위해 당적을 포기할 만큼의 의지를 보였다. 김한규는 “잃을 게 없다”며 소신 있는 발언을 기대하게 했고, 김웅은 “신선한 보수”라며 기존의 보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자신했다.

‘이철희의 타짜’는 크게 두 가지 코너로 나뉘었다. 첫 코너는 ‘묻고 더블로 가!’로, 뜨거운 이슈에 있는 정치인을 섭외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코너였다. 첫 회 ‘묻고 더블로 가!’ 코너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직권남용 논란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뜨거운 인물인 만큼 이철희는 시작부터 ‘타짜’스러움이 묻어나는 질문을 던져 이재명 도지사를 당황하게 했다.

이재명 도지사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의 심경과 소신 등을 이야기하며 타짜들과 기싸움을 했다. 덕분에 ‘이철희의 타짜’에서는 이재명 도지사과 직권남용과 관련한 재판을 받고 있는 심경, 발빠른 코로나19 대응 속 숨겨진 정치적 소신 등을 알 수 있었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현 시점에서 국민들이 궁금해 할 정치적 이슈를 다뤘다. 21대 국회가 열리기에 첫 방송에서는 ‘공룡 여당’과 ‘땅콩 야당’을 비교했다. 미래통합당 소속이기도 한 김웅은 “보수의 생명은 변화와 개혁인데, 그걸 놓고 가치만 가져갔다. 그러니 수구가 됐다”고 꼬집었다. 통렬한 자기 반성으로 미래통합당에 일침을 가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철희는 당적을 포기했지만 더불어민주당에도 쓴소리를 했다. “보수도 수구가 있지만 진보도 수구가 있다. 낡은 진보 문법에 기대 편을 가르는 실수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

여당과 야당에 쓴소리를 한 세 사람은 21대 국회에서 주목해야 할 ‘5광’을 선택, 자신들의 패를 까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규는 박주민, 장철민, 이소영, 운건영, 최강욱 의원을, 김웅은 권성동, 황보승희, 윤희숙, 유의동, 김도읍을 꼽았다. 익숙한 이름도 있지만 신선한 이름도 있어 궁금증을 높였고, 자신이 ‘픽’한 의원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이철희의 타짜’는 첫 방송만으로 현시점의 쟁점을 발 빠르게 다루며 이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요즘의 정치, 알기 어려웠던 정치까지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었다.

또한 이재명 도지사라는 ‘핫’하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정치인을 섭외해 불편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정치적 견해 등을 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홍준표 의원의 출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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