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4.0°

2020.07.12(Sun)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린다G·비룡, '싹3'로 뭉쳤다..여름 차트 싹쓸이할까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6/06 15:55

[OSEN=지민경 기자]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혼성그룹 '싹3'로 뭉치며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 혼성그룹 '싹3'가 본격 데뷔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7월 27이 '놀면 뭐하니?' 1주년에 맞춰서 7월 중순에 신곡을 발매하기로 결정한 유재석과 이효리, 비는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나섰다. 깜짝 등장한 광희와 함께 그룹명과 콘셉트, 포지션 결정에 나선 세 사람은 사사건건 의견 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먼저 그룹명을 정하기로 하고 시청자들이 보내준 이름들을 검토했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영어 이름을 제안하는 비에게 "우리 활동을 발판 삼아 다시 월드로 진출하려고 하냐"고 말했고, 이효리는 "나는 월드 생각 없다. 이거 빨리 치고 제주도 갈거다. 욕심 없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열띤 토론 끝에 세 사람은 그룹명은 시청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포지션과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비와 이효리가 서브보컬을 이야기하자 유재석은 자신이 메인보컬을 하겠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광희는 "메인은 기계가 하면 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신곡 주제에 대해 이효리는 "낯선 휴양지에서 낯선 이와의 하룻밤 주제로 하고 싶다"며 "이 여름 다시 한 번 설레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싶다"고 밝혔고, 비는 '포기하지마'라는 주제를 제안했지만 "요즘은 그런 바이브가 아니다. 포기할 건 포기해야 한다"는 이효리의 말에 '성공 욕심, 1위 욕심 포기해'라는 내용으로 노선을 틀었다. 또한 유재석은 '내가 그 때 돈이 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공감을 얻었다.

이어 곡 자문을 위해 지코와 뉴트로 음악 장인 박문치가 등장해 세 사람과 함께 음악적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코는 히트곡 제조기 답게 넘치는 아이디어를 쏟아냈고, 박문치는 요즘 음악을 90년대 느낌으로 바꾼 음악을 선보여 세 사람의 귀를 사로잡았다. 신나는 90년대 댄스곡으로 변신한 지코의 '아무 노래'와 발라드로 바꾼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들은 세 사람은 "우리가 원하는 감성이랑 딱 맞는다"고 기뻐했다.

일주일 뒤 다시 만난 세 사람은 그룹명 공모를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업타운의 '다시 만나줘' 무대로 포문을 연 세 사람은 칼군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여름과 어울리는 그룹명을 찾았다. '깡이슬' '유효비' '효재비' '아이스 라테' '20세기 사람들' '셋' '누진세' '정반대' '놀면 비효율' '나이태' '효리와 아비둘' 등 다양한 후보명이 나온 가운데 '싹쓰리'가 등장하자 세 사람 모두 크게 만족했다. 이들은 더위를 싹쓸이, 음원차트 싹쓸이 라는 뜻도 좋다며 그룹명을 '싹3(SSAK3)'로 최종 확정했다.

이어 세 사람은 예명도 만들었다. 네티즌들이 보내준 다양한 예명들이 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이효리는 린다G, 비는 비룡, 유재석은 유두래곤으로 예명을 결정했다.

그룹명과 예명까지 확정한 후 본격 음악 제작에 돌입한 유재석과 이효리, 비. 톱스타들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여름 노래로 차트를 공습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지민경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조앤 박 재정전문가

조앤 박 재정전문가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