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81.0°

2020.08.13(Thu)

허삼영 감독, 최지광 복귀에도 “성에 차지 않아, 욕심은 끝이 없다” [고척 톡톡]

[OSEN] 기사입력 2020/07/08 01:28

[OSEN=곽영래 기자]삼성 최지광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지광은 오늘 1군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다. 내일쯤 1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광은 올 시즌 22경기(21이닝) 1승 9홀드 평균자책점 2.14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구속과 구위가 떨어지면서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군에서 컨디션을 조율한 최지광은 지난 7일 퓨처스리그에서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점검을 마쳤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를 찍었다. 

허삼영 감독은 “최지광의 구위는 회복이 됐다고 보고 있다”며 최지광의 복귀를 반겼다. 불펜 평균자책점 2위(4.57)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최지광이 합류하면 더욱 안정적인 불펜 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허삼영 감독은 최지광의 합류에도 “아직 7-8회 필승조가 성에 안찬다. 투수가 많이 있다뿐이지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또 다르다”면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삼성은 올 시즌 4위에 올라서며 처음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허삼영 감독은 “상위권에 올라왔지만 자고 일어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지금 순위를 꼭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은 없다. 현실에 맞춰서 경기를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 내일 시즌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아직은 스퍼트를 걸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순간 순간에 충실히 경기를 하려고 한다”면서 무리한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