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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ON트롯' 新멤버 김정민·유성은→서인영까지 美친 스웩‥'썸머트롯' 무대 찢었다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7/14 06:10

[OSEN=김수형 기자]'내게ON트롯'에서 김정민과 유성은이 새롭게 합류한데 이어, 서인영이 '아모르파티'로 무대를 찢었다. 

14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내게ON트롯'에서 썸머트롯 편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계 BTS인 진성이 패널로 새롭게 등장했다. 그는 "한 수 배워간다는 겸손한 마음, 트로트 잘 불러서 내 일자리를 뺏을까 밥그릇 걱정"이라며 선곡 '태글을 걸지마'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카리스마 트로터로 뉴페이스도 등장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록 발라더인 김정민이었다. MC 윤정수는 "형이 거기서 왜 나와"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정민은 대한민국 대표하는 허스키 보이스로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기도 했다.  

90년대 록 발라드 황태자였던 김정민은 "익숙한 장르가 아니라서 쉽지 않지만 내가 갖고 있는 내면에 트로트가 있더라"면서 "도전을 앞두고 걱정반 기대반이다, 그냥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름 잘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엔, 아들도 그런다"며 남다른 SWAG를 보였다.  

의외의 도전자도 등장해다. '보이스 코리아' 준 우승자인 가수 유성은이었다. 이미 실력은 입증된 보이스로, 장르불문하고 믿고듣는 가수다. 유성은은 "다른 경연에서 트로트 많이 선곡해 자신있게 시작했지만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꺾기가 어렵긴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다짐했다.  

MC들은 새 멤버들과 함께 '썸머트롯'을 시작할 것이라 알렸다. 먼저 가수 진주는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선곡했다.진주는 "주현미 선배님 창법과 가장 비슷한 가수로 머라이어 캐리가 생각나, 그 포인트로 봐달라"고 했고, 모두 "더 잘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진주는 R&B와 트로트를 오묘하게 조합한 창법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진주는 "준비 많이 했는데 모션을 잘 못해, 강약조절이 중요한 노래인 만큼, R&B와 트로트를 섞어서 해봤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창민은 "영화 '극한직업' 생각나, 이것은 트로트인가 R&B인가 왔다갔다하는 오묘한 매력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쌍둥이 자매 트로트 가수인 윙크의 '얼쑤'가 썸머트롯으로 선곡됐고 채리나가 선택했다. 채리나는 "트로트를 잘 몰라 선곡도 힘들다, 신랑이 골라준 곡"이라면서 "근데 너무 힘들더라, 음역대도 높았다, 신랑이 원망스러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무대 후 진성은 "20년 전 룰라시절을 떠올리게 한 무대였다, 정말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면서 "남편이 사랑으로 선곡한 곡"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세준은 "리나가 무대 위에서 스텝만 밟아도 마음이 함께 들뜬다"고 했고 채리나가 즉석에서 춤을 선보여 폭소하게 했다. 

이건우 작사가는 "혼성 그룹 트로트가 나올 시대가 됐다, 혼성 그룹을 시도해라, 무조건"이라 어필했다.  
모두 그룹명을 '트룰라'로 제안했고 채리나는 "상민오빠랑 지현언니를 꼬셔보겠다, 음원을 내볼 수 있도록"이라 답했다. 이건우는 "혼성그룹 되면 작사가 이건우가 노래도 써주겠다"고 해 트룰라의 결성임박을 알렸다.

채리나는 "보여드리고 싶은 것 많아,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결과로 무대가 아쉽지만 곡 선택에선 괜찮다 생각해, 트로트 이왕 시작한거 많은 분들에게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가 썸머트롯 곡으로 선곡됐다. 이 곡은 새 멤버 김정이 선택했다고 했다. 개성있는 창법의 독보적인 보이스기에 그가 도전한 트로트는 어떨지 궁금증을 안겼다. 김정민은 "평소 트로트 권유 받아, 다 트로트하면 발라드는 누가 지키냐고 말했었다"면서 "근데 문득, 내가 트로트를 하면 어떤 색깔일까 생각은 들었다"며 도전 이유를 전했다. 

그의 등장에 패널들은 "당시 백만장 앨범 판매량 소유자, 아들도 보고 있을 것"이라며 부담감을 줬고, 김정민은 더욱 긴장하며 무대 위로 올랐다. 김정민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모두 "저걸 입어도 잘생겼고 멋있어, 피지컬이 너무 좋다, 트로트 비주얼 맛집"이라며 감탄했다.

트롯새내기 김정민이 '부정부르스'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그리움을 쏟아내듯 애절함을 담아 열창했다. 짙은 감성보이스에 빠져들게 한 무대였다. 그의 무대에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는 상황도 보였다. 윤수현은 "제가 중학생때부터 너무 팬, 이걸 눈 앞에서 보다니 너무 감격스럽다"며 눈물 이유를 전했다. 

신유는 "이쪽으로 올 때가 됐다, 반짝이 의상이 정말 너무 멋졌다"며 품격있는 트로트라 평했다. 김정민은 "기존에 해오던 것보다 깊은 감정이 필요했다"면서 "애절하게 하려다보니 과하지 않았 싶다, 조금 더 담담하게 부를 껄 아쉽기도 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으나 누구보다 감성짙은 무대였다.  

다음은 썸머트롯으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소개했다. 실제 작사가인 이건우는 "2013년에 썼는데 2018년에 역주행, 미라클같은 곡"이라 했고 김태훈은 "유래없이 젊은 층인 엑소 팬덤화에서 역주행된 곡"이라 소개했다. 

이 곡을 선곡한 주인공은 서인영이었다. 모두 "진정한 美친 텐션 끝판왕나올 것, '아리인영그란데' 느낌"이라며 기대했다. 서인영은 "가수 입장에서 잘하고 싶어 발트롯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나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면서 "발트롯에서 댄스트롯으로 도전, 원조 댄스가수지만 더 힘들더라"고 했다. 꺽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이에 멤버들은 "말은 저렇게 해도 또 뒤집어 놓을 것 같다, 카멜레온 같은 가수"라며 응원했다.  

서인영은 "제2의 리틀 김연자가 되는 것이 내 목표"라며 시작부터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흥파티 댄스타임이 펼쳐졌고 열정 만렙인 동작으로 분위기를 돋구웠다. 모두 "美친 에너지 폭발로 뒤집어놓으셨다"며 명품 웨이브부터 화려한 퍼포먼스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채리나는 "스웩은 물론 걸크러쉬로 무대 찢었다, GOD벽한 마무리"라 극찬했다.  

무대 후, 이건우 작사가는 "역시는 역시다, 서인연자 무대"라면서 "서인영만큼 '아모르파티' 잘하는 가수 없을 것, 손 잡고 윤일상 작곡가한테 가서 곡 하나 받자"고 했다.  직접 작사가 인정한 것은 레전드란 것. 모두 "한 마디로 서인영이 돌아왔다"고 했고, 서인영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라 소감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내게ON트롯'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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