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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효리, 소길댁→린다G 캐릭터 오가도 '변함無' 소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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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3 04:52

[OSEN=심언경 기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가수 이효리가 임시 보호 중인 강아지들을 소개하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한결같이 유기견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이효리, 그의 소신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보(임시 보호) 중인 누레 희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효리가 임시 보호 중인 두 강아지를 찍은 것. 노란 강아지는 누레, 하얀 강아지는 희레인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의 따스한 보살핌 아래 건강을 회복한 듯한 유기견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덥힌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한 영향력", "좋은 엄마 아빠 만났으면", "꼭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환불원정대'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엄정화 역시 "애기들. 좋은 곳에 갈 수 있길"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간 많은 스타가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독려해왔지만, 특히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이효리가 내는 목소리에 더욱이 힘이 실리는 이유는 바로 진정성에 있다.

애견인으로 잘 알려진 이효리는 본인의 반려견 순심이를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했다. 이후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말 대신 행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왔다. 지난 3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양이 막힌 유기견 쥬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남겨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멤버 린다G로서 역대급 화제성을 누리고 있다. 이효리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점에조차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자신의 위치, 인기와 상관없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이효리다. 그렇기에 그의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외침은 유독 울림이 크다. 진정한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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