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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 "반등 준비하는 단계"...팔카&오승환,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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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4 13:42

[OSEN=잠실, 조은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7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36승 38패가 됐다. 두산은 시즌 전적 42승 31패.경기 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마지막이 아니지 않나."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일 반환점을 돌았다. 시즌 절반인 72경기를 치르는 동안 35승 37패로 8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뒤에 있지만, 5강 마지노선인 5위 KIA 타이거즈와 4.5경기 차밖에 나지 않아 언제든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허삼영 감독은 4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일단 재미있는 일도, 당황스러운 일도 있었다. 판단미스에 말아먹은 경기도 있었고, 정확한 판단으로 이긴 경기도 있었다”라며 “경기 수는 적었지만, 희비가 많이 교차했다. 선수들과 같이 잘하고 있다”고 되돌아봤다.

전반기 최고의 수확으로는 선발진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라이블리가 옆구리 부상으로 빠졌지만 다시 돌아왔고, 뷰캐넌은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았다. 백정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지만 원태인, 최채흥이 있고 김대우도 선발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 최근에는 윤성환이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삼영 감독은 “선발진이 완성됐다. 백정현이 없지만, 7~8명이 잘해줬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소를 지었다.

전반기를 5할 승률 아래로 유지한 만큼, 후반기 반격이 필요한 상황. 허삼영 감독은 후반기 키플레이어로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와 투수 오승환을 들었다.

삼성은 지난달 말 타일러 살라디노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선수로  다니엘 팔카를 영입했다. 좌타자 팔카는 2018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24경기 타율 2할4푼 100안타 27홈런 67타점 OPS .778 거포 면목을 뽐냈다. 또한 지난해에는 트리플A 106경기 타율 2할6푼3리 104안타 27홈런 72타점 OPS .900으로 활약했다. 7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타율 2할7푼1리, 홈런 66홈런으로 팀 타율과 팀 홈런이 모두 8위에 머물러있는 삼성의 타격을 깨울 적임자로 판단되고 있다.

투수진에는 오승환을 들었다. 오승환은 올 시즌 19경기에 나와 1승 2패 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79을 기록했다. 허 감독은 “오승환이 중심을 잡아줘야 팀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최근 구위도 살아나고 있다”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오승환은 4일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세이브를 챙겼다.

허삼영 감독은 “순위는 밑에 있지만, 마지막이 아니니 반등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다. 조금씩 비축해 가는 개념”이라며 후반기 반등을 다짐했다./ bellstop@osen.co.kr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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