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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피자=부담 NO"..'나혼자산다' 김민경, 송병철이 반한 먹방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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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7 16:49

[OSEN=박소영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과 기안84가 여름 감성이 가득한 휴일을 보내며 ‘소확행’을 만끽했다.

어제(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가 각각 1부 10.3%, 2부 10.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각각 7.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명불허전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본방송 이후 방송된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가 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금요일 밤 빈틈없이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7일) 방송에서는 눕방과 낚시를 즐긴 김민경과, 웹툰 소재를 찾아 시골로 향한 기안84의 스페셜한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김민경은 눈을 뜨자마자 ‘먹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침대에 누워 SNS 속의 음식 사진을 보며 ‘랜선 맛집 탐방’에 나선 것. 군침을 삼키며 “맛있겠다”를 남발하던 그녀는 여전히 등을 떼지 않은 채 마사지와 스트레칭, 모바일 게임까지 즐기는 유유자적 눕방 라이프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식사를 위해 몸을 일으킨 김민경은 두 가지의 떡볶이 메뉴를 두고 고민에 빠졌지만, “고민될 땐 그냥 둘 다 시켜라”라며 속 시원한 해결법을 남겼다. 이어 냉장고에 있던 김밥과 핫도그를 계란에 부친 뒤 설탕을 부어 높은 칼로리의 ‘달걀 피자’를 완성, 떡볶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신개념 레시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달걀이니까 부담이 없잖아”라며 ‘먹요정’다운 ‘먹언’까지 남기며 유쾌함을 자아냈다.

또한 ‘낚시 메이트’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낚시에 돌입, 재빠른 몸놀림으로 열정을 불태우던 초반부와는 달리 삼겹살이 등장하자 이내 먹방에 빠져들었다. 흔들리는 찌를 보고도 “나도 먹었으니까 너네도 먹어”라며 개의치 않는가 하면, 끊임없는 면치기로 라면까지 모조리 흡입한 것. 결국 고기를 잡지 못하고 돌아온 김민경은 시원한 맥주에 김에 싼 절편을 곁들여 하루의 피로를 씻는 야식 타임으로 힐링을 즐겼다.

한편 곤충 소재의 웹툰을 구상 중인 기안84는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어린 시절 여름방학의 추억을 담은 고향으로 향했다. 잠자리채와 곤충 채집통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그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자연 속을 뛰어다니며 ‘초딩84’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신나는 ‘초딩 스텝’을 선보이던 기안84는 “어렸을 땐 안 힘들었는데”라며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을 토로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풀숲과 들판을 누비며 잠자리부터 풀벌레까지 완전 정복, 녹슬지 않은 곤충 채집 실력을 보이기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파른 언덕까지 거침없이 오르며 ‘자연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길가에 있던 정자에 누워 힐링을 만끽하던 기안84는 스케치북을 꺼내 생생한 자연의 감성을 담은 예술 세계를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정말 순수하게 놀았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남기며 안방극장까지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낚시부터 먹방까지 알차게 즐기는 김민경과, 자연의 정취를 느끼는 기안의 ‘오감만족’ 일상으로 힐링과 웃음이 가득한 금요일 밤을 완성했다. 김민경은 탁 트인 풍경 속에서의 힐링 타임으로 안방극장의 묵은 체증을 날려 주는 것은 물론, 깨알 ‘먹방 꿀팁’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꽉 찬 재미를 더했다. 어린 시절에 완벽히 동화된 기안84는 보는 이들의 추억까지 소환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혼자남녀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MBC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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