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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 합격점' 두산 이승진, 확신 심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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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8 20:11

[OSEN=잠실, 조은정 기자]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0신한은행SOL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마운드에 오른 두산 선발 이승진이 공을 뿌리고 있다. /cej@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이승진(25두산)이 팀의 선발 공백을 완벽하게 채울 수 있을까.

이승진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1차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5월말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이승진은 6월 두 차례 공을 던진 뒤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1군에 콜업된 그는 31일 NC전에서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했다.

크리스 플렉센이 발등에 타구를 맞아 골절되면서 두산은 임시 선발 자리에 박치국을 생각했지만, 불펜이 흔들리면서 박치국을 불펜으로, 이승진을 선발로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승진의 첫 선발 등판은 아쉬움과 가능성이 공존했다. 지난 4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그는 3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8km가 나왔고, 변화구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형 감독은 “우리 팀에 처음 왔을 때보다 구위와 밸런스 모두 좋아졌다”라며 “홈런 맞았을 때에는 조금 더 승부를 어렵게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경험을 더 쌓으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1차 관문’은 통과한 가운데 4일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첫 등판. 통산 성적은 7경기 8⅔이닝 10실점(8자책)을 했다.

롯데는 아드리안 샘슨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6.24를 기록하고 있는 샘슨은 지난달 21일 인천 SK전에서 오른쪽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이후 회복기를 거쳐 지난 2일 NC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1군 복귀를 정조준했다. 허문회 감독은 "자기 공만 던진다면 퀄리티스타트는 충분히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 bellstop@osen.co.kr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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