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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母 정미애's ♥하우스X김호중→안성훈과 '미우새' 흥폭발 즉석 공연 트로트 'Show' (ft.국주포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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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9 07:50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희철은 현실 육아지옥을, 김호중은 정미애 집을 방문해 트롯 방구석쇼를 열었다. 무엇보다 배우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오민석이 이국주 팬이라면서 이상민과 함께 집을 방문했다. 오민석은 "너튜브도 구독하고 '코빅'도 다 보고 있다"면서 갑자기 분위기가 팬미팅이 되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집에 둔 식탁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불판이 달린 식탁부터  포장마차 베란다가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가수들이 계속 친구들을 불러서 가수만 6명이서 여기서 먹은 적이 있다"며 일화를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터트렸다. 

이국주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고기쌈을 전수, 직접 너튜브에서 보여준 먹방을 보이겠다고 하자 오민석은 성공한 덕후가 되어 눈 앞에서 이국주의 먹방을 보며 신기해했다. 급기야 "휴대폰으로 찍고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오민석도 이국주의 꿀팁을 얻고 먹방을 시식, 이국주가 도와주려하자 "아니 괜찮다"고 거부했다. 이국주는 "너무 거부한 거 아니냐, 내 집인데 내가 나갈 뻔했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그 사이, 이국주표 쌈을 맛본 오민석은 "맛집 인정,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국주네 포장마차에서 식사 후, 이상민이 답례를 하기 위해 달고나 빙수로 디저트를 준비했다.그러면서 이국주의 식탐송을 부탁했고 오민석이 따라부리기 시작했다. 이국주 유행어가 된 노래들을 모두 꿰차고 있자 이국주는 찐팬 증명에 감격, 웃음으로 가득찬 포차의 밤을 보냈다.  

지상렬이 조카들과 함께 김희철 집을 방문했다. 김희철의 열혈 팬이라는 조카들은 김희철과 놀이를 시작했다. 김희철도 동심으로 함께 아이들과 놀이를 시작으로 상황극에 몰입했다. 

현실육아에 현실타격을 받은 김희철, 아이들을 강제로 취침시키려 했으나 실패했다. 새삼 부모님의 위대함을 느낀 김희철이었다. 이를 본 김희철母는 "아이들과 놀 줄을 몰라, 항상 조카들을 놀아주려해도 괴롭히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초코 케이크를 꺼냈다. 김희철 조카는 지상렬 조카가 케이크를 흘리자 "여기 흘렸다"면서 삼촌인 김희철의 청결DNA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아이스크림으로 평화를 찾은 가운데, 희철의 강아지인 기복이가 지상렬 조카의 장난감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엉망이 된 장난감에 지상렬 조카가 울기 시작했고 김희철이 당황하며 수습에 나섰다. 김희철은 "고칠 수 있다"며 장난감을 뒤지기 시작, 다른 장난감으로 화제를 전환했지만 갑자기 집 안에서 비눗방울을 불기 시작했다. 

김희철은 "우리 집에서 비눗방울 놀이를?"이라며 당황, 급기야 비눗방울 물을 쏟고 말았다. 김희철 조카도 버블 놀이에 푹 빠졌고 김희철은 비눗방울로 난장판이 된 집을 보며 기겁했다. 결국 모든 걸 포기하며 아이들 동심에 두손 두발 깃발을 든 김희철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아이들이라 괜찮다, 어른이었으면 절교"라며 파더 희레사 모습으로 변신했다.이때, 지상렬을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장난감을 대여했고 놀이기구가 집안 가득 차지했다. 덕분에 아이들은 지상렬이 준비한 놀이기구에 푹 빠졌다. 김희철도 자포자기한 듯 아이들과 놀이기구 놀이에 동참하며 육아에 하드캐리했다.

다 함께 식당으로 이동했다. 지상렬 조카가 갑자기 김희철 손톱에 메니큐어를 발라줬고 김희철 조카는 더 많이 발라야한다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내일 우리아버지 생신파티가 있다"면서 당황, 이를 지우려고 하자 지상렬 조카가 "지우지 마라"며 실망했다. 지상렬은 "아이들 없을 때 지워라"며 육아팁을 전하며 수습했다. 

그 사이, 아이들 입맛을 저격하는 음식이 나왔고 아이들이 조용해졌다. 김희철은 "엄마아빠 정말 존경한다"며 육아의 세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은 "또 오겠다"며 하룻밤 자고간다고 했고 뫼비우스 육아의 굴레가 웃음을 안겼다. 

김호중은 동료들과 함께 다산의 여왕인 트로트 선배 정미애 집을 방문했다. 널찍한 거실부터 테라스엔 아이들용 풀장까지 완벽한 다둥이네 집 비주얼이 놀라움을 안겼다. 

김호중이 다이어트 임에도 불구하고 간식에 눈독을 들이자 영기는 "살 빠지면 진구 닮았다고 해 , 아직은 찐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넷재임신 중이라는 정미애는 "그만 큼 아이들이 좋다"면서 임신 18주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영기는 "남편이랑 사이 안 좋은 척 하면서 넷째 임신했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출산 후 한달만에 경연 출전했다는 정미애는 "유축기 가져가서 유축하며 노래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과거 민요를 했던 시절을 회상한 정미애는 "무명이니까 힘들었다"면서 트로트 연습생부터 시작했던 과거를 전했다. 정미애는 "제2의 장윤정이 돼보자고 제안받았다, 민요를 했기에 목소리 톤이 잘 안 바뀌었다"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히든싱어'에서 이선희 모창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 정미애가 먼저 이를 선보이면서 "한 명씩 노래부르자"고 했고 김호중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정미애가 '천상재회'를 신청했고, 즉석에서 트롯 방구석 콘서트가 열려 흥미로움을 더했다.

감탄이 절로나는 실력들의 母벤져스들도 감탄, 정미애는 "재밌는데 한 바퀴 더 돌자"면서 끝나지 않은 네버엔딩 방구석 콘서트를 이어갔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돌아온 배우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母벤져스들은 "악역때문에 무서워보일줄 알았는데 아니다"며 감탄했다. 

또한 23년 연기생활 중이란 그는 '태왕사신기'를 만나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했다. 그 작품을 인연으로 지금의 아내 신은정을 만났다고. 박성웅은 "여배우와 말을 섞은게 처음, 항상 납치만 했던 역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컴백한 그는 "액션과 코미디, 휴먼 등 다 섞였다, 악연전문 배우 이번엔 악연이 아니다"면서 "당연히 납치범이 아니라 남편 역이더라, 납치범은 이상윤,역할이 바뀐거 아니냐는 질문 많이 들었다"며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코믹보다 악역이 훨씬 힘들다는 박성웅은 "평상시에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이다"며 센스있게 받아쳤다.  
MC신동엽은 일상 속에서 악역이미지로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는지 질문, 박성웅은 "그런 적 없다, 엘레베이터에서 그냥 스윽 쳐다보면 좀 놀라, 일부러 많이 웃고 다녀도 웃지말라더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게다가 악역 이미지 강하지만 사실은 애교가 많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신동엽은 "어머니들 앞이니 아들 느낌으로 보여달라"고 하자, 박성웅은 짱구 '울라'춤으로 분위기를 바꿔 재미를 더했다.  

MC 신동엽은 박성웅의 앵두같은 엉덩이를 언급, 아내도 앵두를 좋아하는 편인지 물었다. 박성웅은 "덩치가 큰 편이라 사실"이라며 말을 흐리자, 신동엽은 아내가 특벼히 좋아하는 부위를 물었고 박성웅은 "가슴"이라 답하면서 "특별히 이름을 짓는다면 자두로 하겠다"고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전했다. 

MC 신동엽은 아빠가 배우란 걸 아들이 인지하는지 질문, 박성웅은 "인터뷰하고 티비에 나오니 좋은가보더라"면서 "촬영간다고 하면 자랑스러워해, 촬영간 걸 알면서도 누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아빠 촬영갔냐고 꼭 물어본다고 하더라"며 그만큼 자랑스러워한다고 했다. 

MC신동엽은 결혼한지 12년차인 박성웅에게 "11살 아들의 마음 혹은 아내의 속마음 누구 마음을 읽는 것이 쉬울까"라고 기습 질문, 박성웅은 "평생 모를 것, 아내 눈치를 본다, 가만히 계셔도 무섭다"며 아내에게 존칭해 폭소하게 했다.  

신동엽은 아들이 누구 닮았는지 질문, 아빠 닮아 카리스마가 있는지 물었다. 박성웅은 "생긴건 나 닮아, 나처럼 쌍거풀이 없다, 반반씩 빼닮은 아들, 좀 시크한 편"이라면서 아들 자랑을 하라고 하자 "그냥 존재 자체가 축복, 없었으면 상상이 안 될 정도, 영화 개봉대 무대인사도 데리고 다닌다"며 아들 사랑을 보였다. 

그러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부자, 아직도 입에 뽀뽀해준다"면서 "아들이 정말 믿고 좋아하는 사람은 귀를 만져, 양손으로 엄마아빠 귀만지며 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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