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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화화 NO"..김태균,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韓발음 흉내 사과 "상대방 입장 배려해 진행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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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9 17:04

[OSEN=이승훈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김태균이 걸그룹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의 한국어를 따라했다가 일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자 사과했다. 

지난 9일 김태균은 개인 SNS에 "지난주 8월 6일 '컬투쇼' 특선 라이브에 출연했던 (여자)아이들과의 생방송 인터뷰 중에 제가 아이들의 멤버들 중 외국인 멤버의 서툰 한국어를 따라 했던 것에 대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여자)아이들의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태균은 "희화화하고자 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면서 "열심히 억양을 맞춰 나가는 모습이 귀여워서 따라했던 것인데 분명히 불편하게 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은 "당연히 당사자에게 연락해서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그와는 별개로 제 실수에 대해 다시 사과의 글을 올린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진행하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김태균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중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가 사연을 소개할 때 한국어 발음이 다소 서툴자 이를 따라해 일부 청취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바 있다. 

한편, 김태균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 다음은 김태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지난주 8월 6일 '컬투쇼' 특선 라이브에 출연했던 (여자)아이들과의 생방송 인터뷰 중에 제가 아이들의 멤버들 중 외국인 멤버의 서툰 한국어를 따라 했던 것에 대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여자)아이들의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희화화하고자 한 것은 절대 아니고 열심히 억양을 맞춰 나가는 모습이 귀여워서 따라했던 것인데 분명히 불편하게 보였습니다. 

당연히 당사자에게 연락해서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그와는 별개로 제 실수에 대해 다시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진행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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