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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간변하면 마음위로 받아"..'신박한정리' PD 밝힌 윤은혜의 눈물(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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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10 20:48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이상한 프로그램이야"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윤은혜가 눈물을 보이며 한 말이다. 윤은혜는 깔끔히 정리된 집과 함께 자신의 공간에 놓인 이젤을 보고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눈물을 보인 윤은혜는 그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윤은혜는 "그림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림에 대한 갈망이 컸다. 나도 그림을 배우고 싶었는데, 집안이 어려워서 말하지 못했다"라고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윤은혜의 눈물에 대해 '신박한정리'를 연출한 김유곤 PD는 "어린 시절 못다 이룬 꿈이 눈에 들어오면서 잊고 있었던 것들을 떠올린 것 같다"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갔을지도 모르는 길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낀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간이 변하면 마음이 위로 받는 느낌이 있다.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물건이 구석탱이에 박혀 있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 거기서 오는 위로와 격려가 있다. 윤은혜도 그런 느낌을 받아서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현재 2명의 룸메이트들과 함께 동거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 신발장을 비롯해 테라스와 빈 방까지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가득차 있는 모습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신애라와 정리 전문가는 윤은혜와 함께 정리를 통해서 깔끔하게 집을 정리했다. 윤은혜는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 것은 물론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됐다.

'신박한정리'는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 PD는 "사람들이 집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화려하게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아닌 정리를 통해서 배치를 바꾸고 버리는 것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다만 저는 정리를 통해서 사람을 담아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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