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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의학기자의 일침…'러시아 백신? 당연히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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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력 2020/08/11 09:19

"러시아 백신에 대해 아는 게 없다…데이터도 없어" 의구심 제기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는 소식에 CNN방송의 의학담당 기자가 의구심을 나타내며 맞지 않겠다고 했다.

산제이 굽타 CNN방송 의학담당 기자는 11일(현지시간) 방송에 출연해 "당연히 나는 (러시아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백신에 대해 아는 게 없다. (확보된) 데이타가 없다"고 말했다.

굽타는 러시아가 에볼라 백신을 개발하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당시에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이) 러시아의 과거 백신 캠페인과 아주 비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가 공식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1957년 옛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을 딴 것인데 3상 임상시험을 마치기도 전에 승인돼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nari@yna.co.kr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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