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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휴식일 無+더블헤더 11번' 코로나 쑥대밭 STL, 이제는 죽음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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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14 19:2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종서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20시즌 '죽음의 일정표'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새 일정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0경기로 경기수를 축소하고 지난달 말에 개막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었던 만큼 위험 부담이 있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결국 문제가 터졌다. 세인트루이스에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고, 결국 5경기를 치른 뒤인 지난달 30일 이후 경기에 들어가지 못했다.

14일 코치 한 명이 추가 확진자로 나왔지만, 선수단과 접촉하지 않았던 만큼 세인트루이스는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경기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긴 시간 개점 휴업 상태도 있었던 만큼 세인트루이스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8경기로 줄였지만, 세인트루이스는 43일 동안 53경기를 치르게 됐다. 정규시즌 종료일인 9월 28일까지 더블헤더만 11차례나 있다. 8월에는 휴식일 조차 없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를 치른 뒤 18일에는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렌터카를 활용해 선수들이 직접 이동하는 방법을 택했다. 

김광현의 선발 등판 날짜도 나왔다. 올 시즌 5선발 경쟁을 펼치다가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맞아 개막전 세이브를 수확했던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진입했다. 김광현은 오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한다. / bellstop@osen.co.kr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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