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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퇴사' 장예원, '동물농장' 6년만하차 폭풍 눈물 "어제 잠도 못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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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19 21:44

[OSEN=하수정 기자] 장예원이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SBS를 퇴사한 가운데, '동물농장' 막방에서 눈물을 쏟았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장예원 전 아나운서의 마지막 인사가 공개됐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9월 14일 자로 SBS를 퇴사했으며,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이어 'TV동물농장'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장예원은 클로징 멘트를 하기 전부터 눈물을 보였고, MC 신동엽은 "장예원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감정이 북받친 장예원은 "어제 잠이 오지 않았다. 6년을 함께 했는데 시청자 분들이 '동물농장' 보시면서 힐링하셨던 것처럼 나 또한 힐링했다. 정말 행복했고, 시청자 분들, MC 분들, 제작진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예원과 6년 넘게 '동물농장' MC로 호흡을 맞춘 정선희, 토니안은 아쉬워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 케이크가 등장했고, 다 같이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장예원은 하루 전인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퇴사를 일주일 앞두고 싱숭생숭 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은행이며, 책상 정리며 해야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라며 "지난 8년이 켜켜이 쌓여있는 회사 서랍을 같이 정리해보아요! 퇴사 로그링크는 프로필에"라는 글과 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안에는 퇴직금 조회 등 퇴사 과정을 담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퇴사짤'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이미지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라는 멘트가 시선을 끌었다. 

장예원의 친동생인 MBC 스포츠 플러스 장예인 아나운서는 언니의 새 출발을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교 3학년에 취직하고 회사 다니면서 나 졸업하고 일 없을 때 언니가 용돈주고 그랬었는데"라며 "8년간 소처럼 일하다가 새로 시작한다니 내가 더 뭉클하고 그래. 언니의 평범한 일상이 행복하길 바라. 축하해 응원해"라며 애틋한 자매애를 드러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3학년이던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면서 화제를 모았고, 이후 'TV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접속! 무비월드', '8뉴스', '본격연예 한밤',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에서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장예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사 후) 내가 하고 싶은 거 정해놨다"며 tvN '온앤오프',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참시'가 너무 하고 싶고, 재밌을 거 같다. 나도 매니저 생긴 거 처음이니까. 그런데 '아는 형님'은 못하겠다. 토크가 안 된다. 대신 tvN '대탈출', 엔큐큐(NQQ) '위플레이' 이런 거 하고 싶다. 몸으로 하는 거 하고 싶다. 머리는 내가 잘 안 된다"며 방송 욕심을 내비쳤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SNS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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