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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방예담 "데뷔 후 父·친구들 격려 고마워..음방 1위 후보 경이로웠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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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0 17:01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한 신인 그룹으로, YG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2인조 다인원 그룹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트레저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여러 글로벌 성과를 이뤄내며 2020 괴물신인의 등장이라는 호평 속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레저는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발매 기념 OSE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 달 간의 데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방예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음악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올랐던 것이 너무 기뻤고, 신기했고, 그 자체로 경이로웠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윤재혁은 "저는 멤버들과 다같이 만두 먹었을 때가 기억난다. 음악중심 출연한 날 아침에 모두 비몽사몽 해서 눈도 뜨지 못하고 있었는데, 만두가 오자마자 다들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생각 난다. 잠도 달아나게 하는 만두의 힘을 봤다 (웃음)"며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 2012년 '케이팝스타' 시즌2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8년 만에 데뷔의 꿈을 이룬 방예담은 데뷔의 의미가 더욱 남달랐을 터. 방예담은 주위 반응에 대해 "아버지도 음악 너무 좋다고, 잘하라고 격려해주시고 친구들도 다 축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가족, 친구, 회사 스태프분들부터 우리 트레저 메이커(팬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다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모니터링을 해주고 메시지를 보내줬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고 감사했다. '이럴 땐 이런 표정이 더 좋을 것 같다' '이 부분에선 정말 멋있었어' 등 디테일한 피드백은 다음 무대를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선 멤버들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분주해서 음악 방송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선배님들도 많이 뵐 수 있어서 좋았고, 음악 방송에 와 있다는 것이 확 실감이 나서 되게 설레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데뷔 전과 후 가장 달라진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최현석은 “‘BOY’ 마지막 무대와 ‘사랑해 (I LOVE YOU)’ 연습을 하던 도중, 멤버들의 표정에서 많은 여유가 생겼다고 느꼈다. 저희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트레저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BOY’로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바.

최현석은 "예상하지 못했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 꼭 전하고 싶다. 사실 저희는 숫자로서 어떤 드러나는 목표치보다, 숫자의 의미보다 정말 단 한 분의 팬일지라도, 저희의 음악을 기다려주시는고, 좋아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멈추지 않고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외에도 트레저는 데뷔 앨범 누적 판매량 24만 장을 기록하며 2020년 현재 신인 데뷔 음반 판매량 최다 수치를 달성했으며, 새 앨범 예약 판매량 역시 20만 장에 육박해 벌써 '하프 밀리언셀러'를 바라보게 됐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그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트레저의 노래가 세상에 나온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 멤버들끼리 모여 '더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 했고, 실제 저희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됐다. 트레저 메이커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트레저는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이유로 '틴크러시' 매력을 꼽았다. 방예담은 "저희 그룹 평균 연령이 18.6세다 보니 그때만 나올 수 있는 감정들 있지않나. ‘틴크러시’라 하는 날 것 그대로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저희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라 생각한다. 감정이입을 하기보단 저희가 내뿜을 수 있는 감정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어서 편했다.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령대인만큼 스타일링 측면에서도 10대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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