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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터 당할 줄 알았는데…하주석 번트 컸다" 최원호 대행 [대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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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3 00:42

[OSEN=대전, 곽영래 기자]4회말 1사 한화 하주석이 기습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노히터 당하는 줄 알았다.”

한화는 지난 22일 대전 두산전에서 4회 1사까지 상대 선발 크리스 플렉센에게 볼넷 1개를 얻어냈을 뿐 9개의 삼진을 당하며 노히터로 끌려다녔다. 최고 153km 직구에 각도 큰 커브를 구사하는 플렉센에게 완전히 눌렸다. 

하지만 4회 1사에 하주석이 1루 쪽으로 기습 번트를 대며 두산의 허를 찔렀다. 1루수 오재일이 타구를 잡는 사이 베이스가 비었고, 하주석이 여유 있게 안타로 살았다. 잘 던지던 플렉센은 기습 번트로 노히터가 깨지며 흔들렸다. 

이어 노시환에게 볼넷을 내준 플렉센은 최재훈에게 좌전 적시타, 송광민에게 우월 스리런 홈런을 맞아 4실점했다. 6회까지 삼진 13개를 잡으며 역투했으나 4회 내준 4실점 탓에 패전 멍에를 썼다. 

23일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전날 경기에 대해 “노히터 당하는 줄 알았다”며 “하주석의 기습 번트가 컸다. 플렉센이 거의 완벽하게 투구하고 있었는데 기습 번트 하나로 흔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칭찬했다. 

한화는 올해 두산전 8경기에서 4승4패 동률로 맞서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고 있다. 이에 대해 최원호 대행은 “두산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유난히 잘한다. 반대로 두산 선수들은 안 풀리는 게 보인다. 선수든 팀이든 뭔가 근거를 대기 어려운 상대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날 포함 두산전 8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waw@osen.co.kr[OSEN=대전, 곽영래 기자] 두산 플레센이 한화 하주석에게 기습번트를 허용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youngrae@osen.co.kr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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