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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김영옥, 임영웅 노래에 눈물→임영웅, 아들 잃은 母와 재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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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4 08:35

[OSEN=심언경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임영웅, 영탁, 김찬원,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가 실버6(김영옥, 백일섭, 선우용녀, 임현식, 노주현, 혜은이)와 시청자들과 뜻깊은 추석 특집을 꾸몄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추석 특집 '사랑의 효센타'가 전파를 탔다.

이날 TOP6는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TOP6는 '달타령'을 부르며 '사랑의 효센타'의 포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TOP6에게 작년 추석과 올해 추석과 가장 다른 점을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저는 집에 있었던 것 같다. 엄마랑 맛있는 거 해먹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작년에 친척들한테 '미스터트롯'에 나가니까 응원해달라고 하고 올라와서 아직 못 간 상태"라고 밝혔다. 

실버6가 추석 특집을 맞아 '사랑의 콜센타'를 방문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게스트는 실버6의 리더 김영옥이었다. 이어 백일섭, 선우용녀, 임현식, 노주현, 혜은이가 차례대로 등장했다. 선우용녀는 "남자한테 업히기는 십수 년만이다. 너무 행복하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특히 임영웅의 팬으로 잘 알려진 김영옥은 "자꾸만 눈물이 난다. 어떻게 여기에 앉았나.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다. 저 이들을 다 볼 수 있다니. 이것만 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김영옥, 장민호-백일섭, 이찬원-선우용녀, 임현식-김희재, 영탁-노주현, 정동원-혜은이가 짝을 이뤘다. 실버6는 TOP6의 무대를 보고 이들 중 효도 진을 뽑기로 했다. 

먼저 장민호는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영탁은 최성수의 '동행'을 열창했다. 장민호는 실버6에게 4표를 얻어 결승에 진출했다. 선우용녀는 장민호를 뽑은 이유로 "선곡을 잘했다. 오늘 같은 날 나를 젊게 봐준다니까 좋다. 영탁은 나를 슬프게 했다"고 밝혔다. 

다음 무대는 임영웅과 김희재가 꾸몄다. 임영웅은 오진일의 '고향으로 가는 배'로 선공을 펼쳤고, 김희재는 방실이의 '뭐야 뭐야'로 받아쳤다. 각각 3표를 얻어 동점을 기록한 임영웅과 김희재는 노래방 점수로 승패를 결정했다. 그 결과 100점을 받은 임영웅이 결승에 올랐다.

이어 이찬원, 정동원이 대결을 벌였다. 이찬원은 김영춘의 '홍도야 우지마라'를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도야 우지마라'는 백일섭과 깊은 인연이 있는 노래였기 때문. 정동원은 나이를 뛰어넘은 감성으로 남진의 '빈 잔'을 불렀다. 결과는 6표를 얻은 이찬원의 승리였다.

TOP6는 결승에 앞서 실버6를 위해 준비한 고속도로 메들리를 선사했다. 이찬원의 '고장난 벽시계', 김희재의 '내 마음 별과 같이', 임영웅의 '난 정말 몰랐었네', 장민호의 '노랫가락 차차차'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졌다. 이에 실버6는 기립해서 무대를 즐겼다.

결승 진출자는 장민호, 이찬원, 임영웅이었다. 이찬원은 이은하의 '최진사댁 셋째딸'을, 임영웅은 조은성의 '임배령'을, 장민호는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을 열창했다. 효도 진은 3표를 받은 장민호였다. 이찬원은 2표를, 임영웅은 1표를 획득했다. 

효도 진을 선발한 뒤, 기억에 남는 시청자들과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보이는 콜센타'가 이어졌다. 첫 번째 고객은 이나경 양이었다. 김희재의 팬인 이나경 양은 항암 치료 중에 김희재의 노래로 힘을 얻었다고 해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김희재는 이나경 양의 요청으로 YB의 '흰수염고래'를 불렀다.

두 번째 고객은 영탁의 팬 강연수 씨였다. 81세의 나이에 대학을 졸업했지만 코로나19로 졸업식을 하지 못한 어머니 송금례 씨를 위해 '당신의 의미'를 신청했던 시청자였다. 이에 TOP6는 모두 졸업식 노래를 불러줬고, 영탁은 주현미의 '최고의 사랑' 무대를 선사했다.

세 번째 고객은 이찬원의 팬인 최현숙 씨로, 아들 김기성 씨가 재수 중이라는 사연을 보냈던 시청자였다. 이찬원은 김기성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노래를 부른 뒤, 최현숙 씨를 위해 '청춘을 돌려다오'를 불렀다. 

정동원의 팬인 김정렬 씨, 김화민 양은 네 번째 고객으로 등장했다. 김정렬 씨는 정동원의 중학교 편입 소식까지 알고, 고향 하동을 방문했을 정도로 찐팬이었다. 이에 보답하듯, 정동원은 깊은 감성이 담긴 '광화문 연가'를 노래했다.

장민호의 팬은 12일 뒤면 만 100세가 되는 김봉환 어르신이었다. 김봉환 어르신은 장민호의 사부곡 '내 이름 아시죠'를 신청했다. 이에 장민호는 처음으로 '내 이름 아시죠'를 라이브로 불러 진한 감동을 안겼다.

임영웅은 전화로 만났던 시청자 바다사슴 님을 단번에 알아봤다. 바다사슴 님은 3년 전 잃은 아들과 닮은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혔던 바. 바다사슴 님은 임영웅을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임영웅은 바다사슴 님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불렀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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