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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황신혜x전인화, 변치않는 미모..아이돌 댄스까지 접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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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6 06:44

[OSEN=김보라 기자] 배우 황신혜와 전인화가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황신혜와 전인화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아형’ 멤버들과 시너지를 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주제는 ‘미모’. 황신혜는 “예전에 한 성형외과 의사가 나와서 ‘황신혜의 얼굴 비율이 정확하다’고 말했었다”고 자신이 ‘컴퓨터 미인’임을 자랑했다.

이에 전인화는 “나는 그냥 얼굴이었는데, 황신혜는 옆에서 바라보면 미모에 숨이 멎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황신혜는 “고등학교 때 ‘인천의 어느 학교에 예쁜 애가 있다’는 소문이 나서 서울에서 인천까지 나를 보러 학생들이 왔었다”고 말했다. 

“인천 3대 미녀”라는 강호동의 말에 황신혜는 “인천에 여신이 뭐가 많냐. 인천 3대 여신이 누구냐? 진짜 몰라서 그렇다"고 궁금해했다. 이에 강호동은 “2명은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냥 그런 기억이 있다”고 했다. 이에 황신혜와 전인화는 “호동이는 막 던지면 안 된다”고 지적해 웃음을 남겼다.

반면 전인화는 “나는 중고등학교 때 스스로 예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나는 대학교에 가서, 방송을 하면서 뒤늦게 예뻐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남학생들이 따라다니긴 했다. 맨날 따라와서 엄마가 걱정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우이동에 살았었다고.

황신혜는 전인화의 남편인 배우 유동근과 1996년 드라마 ‘애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바. 이날 황신혜는 유동근에 대해 “여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일이다. 촬영하면서 설레기도 했다”고 했고, 전인화는 “연기를 해야지 설레면 어떡하냐”고 질투했다.

이어 전인화는 “유동근과 황신혜의 키스신을 보고 숨이 멎을 뻔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황신혜가 “진짜? 연기인데 뭘 그러냐. 넌 연기 안 해봤냐”고 반문하자, 전인화는 발끈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사극 연기가 고민돼 김을동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니 유동근을 소개했다. 그래서 사극을 배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사극 할 때는 사극톤으로 대화하냐’는 물음에 “그때는 그렇게 했다. 문정왕후 역할이었는데, 각자 방에서 연습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니까 경비실에서 싸우는 줄 알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전인화는 “3대 도둑이 연정훈, 비, 유동근”이라고 하자, “도둑은 뭔가를 훔쳐가야 하는 사람이다. 그때는 내가 더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동근이가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아팠었다. 양치질을 하는데 입에서 피가 나기도 했다. 입에 틀니를 끼면서도 열심히 연기를 하는데 되게 멋지게 보였다. 당시 사귀지 않았는데 챙겨주고 얘기를 나누다 보니 ‘이 사람을 내가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을 하고 나서 열심히 일해서 임플란트를 해줬다. 같이 한 건데 진짜 열심히 벌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여인천하’ 이후 생긴 습관에 대해 전인화는 “후반부에는 집에서 시키기도 했다. 눈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광고 촬영장에서 감독님들이 눈에 힘 좀 빼달라고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황신혜는 모델 겸 배우인 딸 이진이에 대해 얘기하기도. “진이는 항상 '엄마 아깝다. 연애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의 베스트 프렌드다. 진짜 친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이가 ‘엄마는 (남자친구를)몇 명 정도 만났냐’고 묻길래 ‘열 몇 명?’이라고 했더니 ‘황신혜가 그거 밖에 안 되냐’고 하더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황신혜는 “이진이도 엄마가 예쁜 걸 안다”며 “‘컴퓨터 미인’이라는 말에 진이가 어릴 때 제대로 못 알아듣고 ‘엄마가 진짜 컴퓨터 앞에 자주 앉아 있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황신혜와 전인화는 아이돌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그간 본 적 없는 면모를 보여줬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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