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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정보석-진경, 결국 이혼…상처 받은 이장우, 위로하는 진기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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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17 05:12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오! 삼광빌라!’ 정보석과 진경이 결국 이혼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이혼을 결정한 우정후(정보석)와 정민재(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정(전인화)의 집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이 학교 폭력 누명을 벗어던진 것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가 펼쳐졌다. 이순정은 ’고추잠자리‘를 부르며 축하했지만 이빛채운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며 짠한 표정을 지었다. 우재희는 우연히 이해든(보나)이 1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다는 소리를 듣고 “왜 그런거지?”라고 의아해했다.

김정원으로부터 “좋은 사람이어서”라는 말을 들은 이빛채운은 기분이 좋았다. 이빛채운은 엄마 이순정에게 “장서아(한보름)에게 사과 받은 셈이다. 곧 죽어도 사과 못하는 종족 있지 않느냐. 장서아가 그렇다. 내게 미안해하고 있다는 걸 느껴서 용서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순정은 “잘못 뉘우친 사람 벼랑으로 몰아도 안된다. 잘 해결되서 다행이다. 우리 딸 마음 고생 진짜 많았는데”라며 위로했다.

이빛채운과 김정원은 더 가까워졌다. 출근길에 만난 두 사람은 할 이야기가 남았다면서 티 타임을 가졌다. 이빛채운은 “좋은 사람이라고 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김정원은 “내 사과 산뜻하게 받아줘서 고맙다. 억울했던 시간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부터 우리 좋은 사이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를 본 장서아는 묘한 감정을 느꼈지만 “인턴 사원들과 티 타임 가져달라고 대표님께 부탁했다”고 거짓말 했다.

장서아는 김정원과 대화를 마치고 나온 이빛채운에게 “누명도 벗고, 살 맛 나나보다”고 심술을 부렸다. 이빛채운은 “동창 타임인가 본데, 말 놓겠다. 나한테 그 일 누명 벗었다고 살맛날 정도로 그칠 게 아니다. 청소년기 뒤흔든 어찌보면 인생 바꾼 사건이었다. 먼길 돌아왔지만 열심히 살아와서 이렇게 담담할 수 있는 것 같다. 너 나쁜 사람 아니라는 거 안다. 너하고 잘 지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장서아는 “글쎄, 원래부터 우린 워낙 안 맞는 케미다. 혹시라도 내 덕 볼 생각은 말아라. 정규직 전환은 철저히 실력으로 보겠다”고 말한 뒤 김정원에게 가서 어리광을 부렸다.

황나로(전성우)는 다리미를 찾다가 이빛채운의 방을 몰래 들어가려고 했다. 김확세(인교진)에게 들켜 들어가지는 못했다. 황나로는 장서아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김정원-장서아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접근했다. 특히 그는 장서아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장서아, 이빛채운과 묘한 인연이 있어”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우재희와 이빛채운 사이에는 묘한 썸이 피어 올랐다. 이빛채운이 정산을 받으러 오면서 만나게 됐는데, 이때 장서아가 나타난 것. 장서아와 이빛채운의 관계를 알고 있는 우재희는 이빛채운을 데리고 잠시 몸을 피했고, 이빛채운은 우재희에게 여자 친구가 있는 게 아니냐며 은근히 신경을 썼다. 우재희는 여자 친구가 아니라고 했지만 이빛채운은 묘하게 질투했다. 우재희는 이빛채운과 황나로가 같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걸 듣고 질투심이 피어 올랐다.

우정후(정보석)는 무릎까지 꿇으며 정민재(진경)에게 돌아와달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정민재는 ““당신 진짜 날 모른다. 당신이 무릎 꿇었다고 내가 감동해서 넙죽 따라나설 것 같으냐”고 말했다. 특히 정민재는 “당신이 어떤 행동 해도 마음 바뀌지 않는다. 당신과 나의 유효기간이 끝났다. 기회를 줬으나 통하지 않았고, 깨닫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크게 상처 받은 우정후는 술로 마음을 달랬다.

김정원은 이순정과 저녁 약속을 가졌다. 이순정은 이빛채운 때문에 불편해했지만 만남이 성사됐고, 김정원은 이순정과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되새겼다. 특히 김정원은 “우리 동갑이니까 말 놓아도 된다. 어려우면 내가 생일이 빠르니까 언니동생이라고 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정민재에게 전화가 왔고, 정민재는 김정원과 이순정이 함께 있다는 걸 알고 “아직도 이순정 예쁘냐”고 물었다.

결국 우정후는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우재희는 우정후가 사과한 줄 모르고 모진 말을 쏟아냈고, 우정후는 “가족 먹여 살리려고 뼈 빠지게 일한 건 모르고 둘이 짜고서 이러느냐”며 화를 냈다. 부모님의 이혼에 우재희는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상심한 자신을 달래주는 이빛채운을 끌어 안았다.

이라훈(려운)은 차바른(김시은)에게 다시 선을 그었다. 이해든을 통해 떼어내려 했지만 이해든이 돕지 않자 “나 속 편하고 한가한 사람 아니다. 연애할 시간도 없다. 당신 같은 매력 많은 사람 거절해서 미안한데, 내게도 이해든에게도 찾아오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에 차바른은 “너 뭔데 사람 함부로 보느냐. 내가 한가해 보이냐. 나도 많이 굽혔다. 자존심 엄청 상한다. 너도 나 좋아하는 거 같아서 들이대는데, 대학생 아닌 게 뭐가 대수냐”고 화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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