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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발길질, 손흥민 '퇴장'-히메네스 '무사'...토트넘 팬 "PL 심판진 쓸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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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19 17:4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과 손흥민(토트넘)의 행동에 대해 다른 결과가 나오자 토트넘 팬들의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울버햄튼이 제압한 경기서 나온 판전에 대해 기분이 안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울버햄튼의 히메네스가 후반 막판 로빈 코흐(리즈)와 몸싸움 상황에서 격한 발 동작을 했음에도 퇴장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울버햄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리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막판 히메네스의 슈팅이 수비수에 굴절되어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후반 막판 나온 히메네스와 코흐의 몸싸움이 지난 시즌 첼시전 손흥민이 퇴장당한 때와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후반 45분 히메네스는 리즈의 수비수 코흐가 거친 수비에 밀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히메네스는 넘어진 상황에서 발길질을 하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하지만 주심은 히메네스에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았다. 

이 상황은 지난 시즌 첼시와 경기에서 손흥민이 안토니오 뤼디거에 가한 반칙과 유사했다. 당시 손흥민은 뤼디거의 수비에 밀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거칠게 발길질을 했다. 그 결과 주심은 손흥민에게 레드 카드를 줬다. 

토트넘 팬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격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한 팬은 “히미네스는 저렇게 공격적인 발길질을 하고도 무사할 수 있지”라며 “손흥민은 약간은 발 동작에도 레드 카드를 받았어. 히메네스의 행동이 10배는 더 안 좋았는데”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또 다른 팬은 “EPL 심판들은 끔찍해. 손흥민은 히메네스와 정확히 같은 동작으로 레드 카드를 받았어. 정말 쓸모 없는 것들이야”라고 심판진을 비판했다. /raul1649@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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