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Los Angeles

55.0°

2020.11.24(Tue)

대타 김민혁 9회 기적의 투런포...KT, KIA에 7-6 재역전극 [광주 리뷰]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OSEN] 기사입력 2020/10/27 05:55

[OSEN=광주,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1사 2루에서 KT 김민혁이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T 위즈가 역전 2위를 향해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은 9회초 대타 김민혁의 역전 투런홈런을 앞세워 7-6으로 재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4연승을 거둔 KT는 3위를 지키며 2위 LG 트윈스를 승차없이 바짝 추격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KT의 출발이 좋았다. 1회초 조용호가 중전안타로 출루하자 1사후 멜 로하스 주니어가 우월 투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47호 홈런이었다.  2회도 우전안타로 출루한 배정대를 2사후 조용호가 중전안타로 불러들여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3회도 강백호 2루타에 이어 1사후 장성우가 중견수 앞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4회에는 2사후 황재균이 좌월솔로아치를 그렸다. 4회까지 매회 득점을 올리며 낙승을 거두는 듯 했다. 

KIA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회말 유민상이 볼넷을 골라내고 2사후 최원준이 중전적시타로 불러들였다. 4회에서는 최형우 나지완의 안타와 김민식, 유민상, 최원준이 각각 적시타를 터트려 4-5,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KT쪽으로 흐르던 일방적인 흐름이 미묘해졌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1사 1루에서 KT 로하스가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sunday@osen.co.kr

경기는 후반에 요동쳤다. KIA가 8회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나지완과 김태진의 연속안타가 나왔다. 김민식의 보내기번트에 이어 2사후 대타 황대인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6-5로 역전했다. 

KT도 9회 더 강한 뒷심을 보였다. 황재균이 안타로 출루하고 KIA 박준표의 폭투로 2루를 밟았다. 로하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대타 김민혁이 박준표의 초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가동해 7-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5이닝만 던졌다. 89구를 던지며 7안타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8회 조현우가 2실점했고, 9회 김재윤이 무실점으로 막고 짜릿한 재역전극을 마감했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3루에서 KIA 장현식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서재응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KIA 선발 장현식은 3회 도중 강판했다. 2⅓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의 부진이었다. 선발 3경기 모두 3회 이전에 강판했다. 김기훈이 1실점으로 막았고, 김재열과 홍상삼이 이어던지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박준표가 9회 무너지며 무릎을 꿇었다.  /sunny@osen.co.kr

이선호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