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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정태, "母도 간경화.. 늦게 발견해서 치료도 못 받으셨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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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28 08:08

[OSEN=전미용 기자] 김정태가 간경화 투병 사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랑은 TV를 싣고'에서는 김정태가 간경화 투병 중에도 영화 촬영을 했던 당시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희와 현주엽은 극장 앞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현주엽은 누적 관객 수 5,700만 명을 기록한 국민 배우 김정태가 오늘의 의뢰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원희 김정태에게 기사로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놀랐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촬영하다 알게 됐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 했다. 지금은 좋은 상태다. 회복 다 됐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정태는 찾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며 배우 주명철, 신범식이다. 단역 시절 함께했다고 이야기했다.  신범식 씨는 존재감이 대단하다 주명철 씨는 강한 캐릭터지만 마음이 상당히 여린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태는"생사의 갈림길을 갔다오니까 세상이 바뀌었다. 연기가 좋아서 연기를 한 적이 없다. 생계수단으로만 생각했었다.연기에 대한 열정, 사랑이 없었다. 그게 늘 딜레마였다. 그러다 보니 힘들고 어려웠지만 동료들과 같이 있었던 시간이 그립더라. 그래서 유독 이 사람들을 찾고 싶은가보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분 다 많이 활동을 안 하신 듯 하다. 보질 못했다"며 의뢰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정태는 단역시절 함께 했던 신범식, 주명철 두 배우를 찾아나섰다. 김정태는 "영화 똥개 때 살을 찌워야했다. 갑자기 살이 찌니까 간에 무리가 와서 간경화가 왔다. 제작진 모르게 병원을 왔다갔다 했다. 말하면 짤릴까 봐 말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영화 보면서 많이 우셨다. 안타깝게 어머니께서 2008년에 간경화로 돌아가셨다. 내가 아프고 나서 2, 3년 뒤에 알았는데 너무 늦게 발견해서 치료도 제대로 못 받으셨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원희는 김정태에게 "간경화 때는 활동을 하셨는데.. 간암 발병 때는 쉬셨잖냐?"고 물었고 김정태는 "간암이 걸렸을 때는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 지금은 정말 괜찮다. 얼마 전에 검사를 받았는데 칭찬을 받았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전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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