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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은퇴 앞둔 절친 이동국에 대한 고마움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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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31 13:07

[OSEN=이대선 기자]


[OSEN=부천, 우충원 기자] "이동국 같은 선수 나왔으면...". 

23년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는 이동국에 대해 절친 박동혁(아산) 감독이 고마움을 나타냈다. 수고 했다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은퇴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었다. 

박 감독은 지난달 31일 부천과 경기를 마친 뒤 "그동안 가까운 사이로 지내온 (이)동국이가 은퇴하는 것이 정말 아쉽다. 농담이지만 우리팀에 와서 일년만 더 뛰고 은퇴하라고 전했다. 이미 통화도 했지만 마지막 경기는 현장에서 지켜보고 인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동혁 감독과 이동국은 1979년생 동갑내기 친구. 또 1979년생들의 친목모임인 이마발(이 생애 마지막 발악)을 통해 축구로 봉사를 해왔다. 이마발은 매 시즌이 끝나면 모임을 갖고 축구 재능기부를 한다. 성공한 프로선수들이 후배들과 함께 축구로 어울리고 후원금도 전달한다. 

박동혁 감독은 "이동국은 은퇴 인사를 전하며 프로 선수들에게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면서 "몸이 아픈 것은 참지만 나태해 지는 것은 참지 못해 은퇴한다는 이야기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똑같은 경기력을 내기 위해 준비하는 것 자체로 힘든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국이는 정말 열심히 했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미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동혁 감독은 "프로 선수라면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이동국과 같은 선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 10bird@osen.co.kr
 

우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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