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Los Angeles

68.0°

2020.11.27(Fri)

日이바라키현 앞바다서 규모 5.8 지진…원전 일시 정지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11/22 03:51



사진 일본 기상청






22일 오후 7시 6분쯤 일본 동북부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40km였다.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東海村)에서 최대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 지역에서는 진도 3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5약은 계측 진도 4.5 이상 5 미만의 지진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고, 보행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하며, 전등을 비롯한 매달아 놓은 물체 대부분이 흔들리고 가구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단계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면서도 산사태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카이무라에 위치한 도카이(東海) 제2 원전은 지진 발생 후 운전을 일시 정지하고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또 도호쿠 신칸센은 도치기현과 후쿠시마현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도쿄(東京)대 지진연구소 후루무라 다카시(古村孝志) 교수는 NHK에 “(이번 지진은) 바다 쪽에서 가라앉아 있는 태평양판과 육지 쪽 판 사이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보인다. 이곳은 십수 년에 한 번씩 규모 7 정도의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게다가 9년 전 거대 지진의 영향도 여전히 남아 있어 (지진 활동이) 활발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