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이덕화가 93cm의 방어를 낚았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태곤이 조용하게 히트를 외쳤다. 이태곤의 낚싯대가 예사롭지 않게 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이경규가 히트를 외쳐 이태곤, 이수근, 이경규가 동시에 히트를 외쳤다. 이태곤은 "아까보다 더 큰 것 같다"라며 낚싯대를 더욱 세게 잡았다. 이에 질세라 이경규 역시 "크다"라고 외쳤다.
이수근이 잡은 물고기를 낚싯줄을 잡고 배 밑으로 들어가 아찔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김준현이 뜰채로 건져 올려 이수근은 방어 한 마리를 추가했다. 그때 이덕화의 낚싯대도 움직여 또 한 번 트리플 낚시가 시작됐다. 하지만 결국 이경규의 낚싯줄이 끊어졌다. 게다가 이덕화와 이태곤의 낚싯줄이 엉켜 버렸다.
결국 이태곤의 낚싯줄이 빠졌다. 하지만 이덕화는 낚싯대를 놓치지 않았다. 이덕화가 잡은 방어가 떠오르자 이를 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덕화가 잡은 방어는 86cm를 기록했다.
이어서 이경규의 낚싯대가 또 한 번 움직였고 유일하게 방어, 부시리를 낚지 못했던 김준현의 낚싯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덕화까지 히트를 기록해 또 한 번 트리플 히트가 시작됐다.
김준현은 한참 씨름 끝에 방어를 낚았다. 김준현은 "드디어 거지를 탈출했다"라고 외쳤다. 그 사이 선장이 이경규의 낚싯대를 살폈고 한참 씨름을 했던 게 물고기를 잡은 게 아니라 바닥에 걸린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의 방어는 92cm를 기록해 순식간에 이태곤과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때 이덕화가 "1m짜리 나온다"라고 외쳤다. 이덕화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방어를 잡았다. 이덕화가 잡은 방어는 93cm를 기록해 1위에 등극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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