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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3쿠션, 안지훈-김준태 생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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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2/01 01:06

[사진]안지훈(왼쪽)과 김준태 /파이브앤식스 제공

[OSEN=강필주 기자] 대회 3일째를 맞고 있는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1차 32강 5, 6조 경기가 1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

앞서 끝난 32강 1~4조 경기에서는 기존 강자와 새 얼굴이 혼조 양상이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이충복, 김행직이 탈락했고 최성원, 최완영, 윤성하가 살아 남아 16강에 합류했다. 유윤현, 전인혁, 김현석, 최호일, 김정섭도 16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안지훈-김동룡-박현규-김상춘

5조 경기에는 15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지훈이 출전하고 김동룡, 박현규, 김상춘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0년 경력의 안지훈은 초대 대한체육회장배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지훈은 20대 중반에 갑자기 찾아온 '본태성진전증'이라는 떨림 증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의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다. 

현재 안지훈은 치료를 병행하며 자신만의 스트로크와 집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올해 열린 경남고성군수배 우승을 차지한 안지훈은 다시 한번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UMB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마곡 대회에서 국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 준결승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던 안지훈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룡은 5조 두 번째 시드를 받고 대회에 출전했다. 당구 선수로 활동한지 18년 차를 맞고 있는 김동룡은 대구 최고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3년 전 서울로 상경해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룡은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어도 최근 많은 연습량으로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렸다. 

박현규는 김동룡과 더불어 대구의 쌍두마차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전체 7위로 본선에 올라왔고, 예선에서는 35점을 9이닝 만에 끝내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올해로 20년 차 선수다. 김상춘 역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왔다. 아직은 무명에 가깝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김준태-황봉주-이범열-김갑세

6조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단연 김준태다. 2018년 군 복무를 마친 그는 2019 구리 월드컵 3위, 2019 부산광역시장배 2위, 2020 고성군수배 2위, 마이빌리어즈배 1위 등 빼어난 활약을 이어왔다. 당구 명문 매탄고 출신으로 조명우의 선배이자 김행직의 후배다.

김준태는 어린 시절부터 '당구 신동' 조명우의 그늘에 가려 이인자로 불렸다. 2018년 군 제대를 기점으로 일인자 반열에 들어서고 있다. 지금은 선수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 1순위로 꼽히는 김준태는 파워풀한 스트로크와 스피드한 경기 운영이 특기다.

15년차 황봉주는 경남 김해 출신이다. 국내 랭킹 13위 황봉주는 아직 큰 대회에서 입상은 없다. 하지만 뒤돌려치기 특기인 그는 언제라도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치고 달릴 수 있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범열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8위로 본선에 올랐다. 올해 5월 군 복무를 마친 그는 8월 경남고성군수배에서 3위에 올랐다. 김갑세는 동호인 시절부터 이름을 알렸다. 인천 선수 중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한 김갑세다. 

한편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는 당구 미디어 전문 기업 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가 MBC 스포츠플러스와 손잡고 준비한 대회로 총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서바이벌 3쿠션, 남녀 개인전, 남자 슛아웃 팀 3쿠션, 여자 포켓볼 등 다양한 대회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약 2억 9000만 원이 걸려 있으며 전 경기 생방송으로 MBC 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letmeout@osen.co.kr

강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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