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하차한 가운데, 민경훈이 그 자리로 이동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하차했고, 민경훈이 빈자리를 채웠다.
정형돈이 빠지면서 처음으로 4인 체제의 첫 녹화가 진행됐고, 막내 민경훈이 정형돈의 자리로 이동했다.
민경훈은 "형돈이 형이 이 자리를 비웠다고 내가 여기 앉은 게 아니다. 문제를 맞힌 개수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맞힌 개수에 따라 여기에 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과 김용만은 "거기 개그맨 자리다. 너 KBS 개그맨 20기다. 대대로 개그맨만 앉은 자리"라고 했다.
김숙은 "제일 중요한 게 은이 언니의 콩트를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고, 민경훈은 "난 콩트 좋아한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송은이는 "준비가 됐나요?"라며 활짝 웃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옥문아들'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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