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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으로 박지수 이긴 김소니아 “이승준과 일대일 도움됐어요”[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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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2/04 04:53

[OSEN=아산, 서정환 기자] 김소니아(26, 우리은행)의 대활약에 이승준(42)의 외조가 있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를 83-6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B스타즈(7승 3패) 8연승을 저지한 우리은행(7승 3패)은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소니아는 28점을 쏟아냈다. 특히 3점슛을 3개 성공시켜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낸 것이 주효했다. 김소니아는 돌파까지 성공하며 박지수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반면 박지수는 15점, 11리바운드로 평소보다 부진했다. 

경기 후 김소니아는 “우리가 준비를 아주 잘했다. 김정은 언니가 박지수를 잘 막았다. 솔직히 우리 공격은 모든 것이 다 잘됐다. 상대는 슛이 잘 안터졌다”며 기뻐했다. 

김소니아는 박지수를 잘 막고 또 잘 뚫었다. 남자친구 이승준의 일대일 특별과외가 도움이 됐다. 205cm 국가대표 센터출신 이승준과 일대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박지수를 대비하게 된 것. 둘은 농구장에서 사랑도 키우고 훈련도 하면서 일석이조 효과를 누렸다. 

김소니아는 “도움이 됐다. 작년에 시즌 끝나고 오빠랑 연습을 많이 했다. 오빠가 4번 역할을 잘 알아서 상대를 어떻게 막아야 싫어하는지 잘 알려줬다. 공격에서 박지수 등 빅맨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려고 했다”며 웃었다. 

유망주였던 김소니아는 이제 리그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그는 “3점슛과 골밑슛을 하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스페이싱을 얻는 연습을 많이 했다. 남자코치가 움직임을 자세히 설명해줘서 이해를 한다. 내가 편한 곳을 찾아 공을 잡아서 더 공격적으로 한다. 안에서 하면 박지수가 더 유리하니까 밖으로 끌고 나온다. 더 자신있게 공격할 수 있다”며 박지수에게 자신감을 보였다. / jasosneo34@osen.co.kr

[사진] 아산=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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