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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뉴욕] 무이갤러리 김진성 대표…"맨해튼서 한국 도자산업 세계화 도전"

이천 도자기 축제서도 전시회

‘도자기 전문’ 맨해튼 무이갤러리(Muii Gallery, 227 웨스트 116스트릿) 작품이 한국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공개된다.

이를 이끌어 낸 장본인은 무이갤러리 대표이자 이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김진성(56·사진)씨. 지난 20년 동안 도자기에 ‘올인’해 온 김 대표는 한국 도자기 세계 진출에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맨해튼 무이갤러리를 오픈했다. 그는 “우리나라 도자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부분은 시장성”이라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맨해튼에 도자기 전문 갤러리를 만들어 전초기지로 삼아 시장성을 확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 대표는 한국 강남대에서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국 이천 설봉 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주제는 ‘도자, 나눔 그리고 휴식’.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최고 도예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자기 만들기 체험, 워크숍, 흙 올림픽 등 이색적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무이갤러리는 축제 최고 도예가에게 주어지는 ‘1번 부스’에 배정돼 김 대표의 대형 달항아리와 갤러리 김재현 관장의 달항아리 사진 등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타임스스퀘어의 번잡한 모습과 우리만의 선이 강조된 달항아리가 만들어 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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