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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종이 패스트패스, 전산화 변경 추진 시범 운영

디즈니랜드가 종이로 발부하던 패스트패스 시스템을 전산화한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각종 놀이기구를 대기 시간없이 탈 수 있도록 하는 무료 패스트패스 종이 발급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입장권과 연동시켜 전산화하기로 결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정해진 시간에 패스트패스 키오스크에 가서 입장권을 스캔해 각 놀이기구의 패스트패스를 종이로 발급받은 후 패스트패스에 명시된 시간에 놀이기구 패스트패스용 라인에서 종이 패스트패스를 진행요원에게 제출하고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은 종이 패스트패스를 제출하는 대신 패스트패스 키오스크에서 등록한 입장권이나 연회원권을 놀이기구 앞에 설치된 전용스캐너에 스캔만 하면 바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게 된다. 새 시스템에서도 패스트패스 종이가 발부되지만 탑승 시간 참고용으로만 사용될 뿐 실제 패스트패스 라인 출입은 불가능하게 된다.



디즈니측은 종이 패스트패스를 타인에게 양도·매매하는 등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시스템 변경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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