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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캠퍼스 이전 7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0/07 23:18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개교 113주년과 캠퍼스 이전 7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저녁 7시 교내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캠퍼스 이전 7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 음악학과와 음악학과 동문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흥미로운 레퍼토리와 대형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피아노 20명, 플루트 20명, 오케스트라 50여명, 합창단 60여명 등 출연진만 160여명에 이르는 규모다.

바흐가 작곡한 ‘4대의 피아노와 현악 체임버 협주곡’이 음악회 첫 무대를 장식한다. 근래 세계적으로 다시 조명되어 유명 오케스트라 사이에서 즐겨 연주되는 화제의 곡이다. 지난해 KBS교향악단이 연주해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던 곡이기도 하다.

4명의 연주자들은 모두 유학을 다녀오거나 국내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동문으로 구성했다. 현악 앙상블 또한 동문 연주자들이 단에 오른다. 퍼스트 주자들은 모두 유학파 전문연주자로 꾸렸다.

이어 김은경 교수가 이끄는 SDA 플루트 앙상블이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1악장’을 들려준다. 지난 2004년 창단한 SDA 플루트 앙상블은 전원 플루트 전공 졸업자와 유학생으로 구성한 실력파 앙상블이다.

그간 고려인 돕기 자선연주회, 유라시아지회 초청콘서트, 러시아선교 120주년 기념음악회 등 자선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를 전개해왔다.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도 눈길을 끈다. 포 피아노 식스틴 핸즈(4 Pianos 16 Hands)로, 피아노과 동문 교수들과 현재 반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 등 8명의 피아니스트가 4대의 피아노에서 특별한 하모니를 펼친다.

한 대의 피아노에 4명의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할 수 있게 작곡한 라비냑의 ‘여덟 개의 손을 위한 갤롭 행진곡’은 선배 연주자 8명과 음악학과 3학년 재학생 8명이 함께한다. 4대의 피아노에서 16명의 피아니스트들이 선후배간 앙상블을 선보인다.

2부에선 조대명 교수의 지휘로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가 천상의 화음을 선율에 실어내고, 구노의 ‘상투스’를 합창단과 함께 선물한다. 베토벤이 완성한 마지막 교향곡이자 인류애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 4악장 ‘환희의 송가’를 피날레 곡으로 꾸민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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