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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사망 충격"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경찰조사.."고인 애도·유족에 사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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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4 08:17

[OSEN=하수정 기자] 그룹 2AM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 무단횡단 보행자가 사망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족분들에게는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앞서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임슬옹은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임슬옹은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빗길에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들이받았고, 사망사고까지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같은 날 오후 임슬옹의 빗길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됐다"며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됐다"며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경찰 조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현재 서부경찰서는 임슬옹의 과실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임슬옹은 필요에 따라 추후 보강 조사에 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임슬옹의 경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은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임슬옹의 교통사고 관련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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