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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문희준 "딸 잼잼이 없는 H.O.T. 시절, 돌아가고 싶지 않아"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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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1/21 13:53

[OSEN=심언경 기자] '안다행' 문희준이 딸 잼잼이(희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문희준, 토니안이 H.O.T.의 활동 비하인드를 밝혔다.

문희준, 토니안은 조명이 필요할 만큼 어두워질 때까지 피라미 족대 낚시를 했다. 문희준, 토니안은 끝내 모래무지를 잡으며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데에 성공했다.

저녁 메뉴는 피라미 튀김, 피라미 매운탕이었다. 토니안은 내장 제거를, 문희준은 불 피우기를 맡았다. 그러나 이내 토니안은 문희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문희준이 내장 제거까지 도맡았다.

이 가운데 토니안은 문희준에게 "만약에 H.O.T. 때로 돌아간다면 갈 거냐"고 물었다. 이에 문희준은 "지금은 돌아갈 수 없다. 아기가 있다. 잼잼이가 없어지지 않나. 그립기도 하고 좋기도 하지만"이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토니안은 "나는 너처럼 소중한 것 때문에 안 돌아가는 건 아니고 그냥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재결합한 건 너무 좋다. 근데 그 옛날, 다시 못할 것 같다"며 "너무 좋았는데 그냥 그걸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평균 연습 시간이 하루에 10~12시간이었다. 활동하면서도 그렇게 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H.O.T.와 방탄소년단을 동일선상에 놨다. 그러자 토니안은 "지금 만약에 그런 기회가 온다면 전 멤버가 되기 힘들 것 같다. 지금 아이돌들은 너무 실력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하다. 저는 능력이 부족하니까 팀의 멤버가 되지 못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문희준은 "저희 팀에는 무조건 토니가 있었어야 했다. 토니 씨의 목소리가 캔디의 후렴에 없었다면 이렇게 사랑 받지 못했을 거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희준, 토니안의 속마음 토크는 계속됐다. 문희준은 딸 잼잼이에 대해 "지금 거의 4살 마지막이다. 이제 잔소리도 한다. 늦게 자면 오늘 하루 어떻게 버티려고 그러냐고 한다. 이제는 체구만 작지 사람 같다. 많이 컸다"고 말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문희준은 토니안의 요청으로 잼잼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희율은 토니안이 인사를 건네자 부끄러워하면서도 문희준에게는 짓궂게 말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어느새 조카 바보가 돼있었다.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토니안을 위해 과거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실제로 방송국 화장실을 가지 않았던 때를 떠올렸다. 문희준은 "그놈의 신비주의가 뭐라고 진짜 변비까지 올 정도였다"며 털어놨다.

또한 홍진영은 문희준과 토니안에게 "그룹 내에서 비밀 연애는 없었냐"고 물었다. 토니안은 "연애는 했다. 사실 그 부분도 저희끼리 쉬쉬한 게 있다. 멤버들 사이에도 누굴 만나는지 밝히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문희준, 토니안은 H.O.T. 재결합 이후 잠시 달라졌던 일상도 밝혔다. 문희준은 "다음날 예능 녹화를 하러 갔는데 스위치 전환이 안 되더라"며 "이후 우리 다 만나서 회식했는데 다들 턱을 올리고 들어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토니안은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안다행'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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