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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두고힐스 골프코스 주택개발 또 무산

[LA중앙일보] 발행 2019/12/12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12/11 17:55

라크레센타 인근 터헝가

3년 전 문을 닫은 라크레센타 인근 터헝가 지역 ‘버두고힐스 골프코스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세우겠다는 개발안이 주민들의 반대로 좌절됐다.

데일리뉴스는 10일, 해당 지역 주민들이 주택단지가 들어서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했고 여기에 더해 이 지역 LA시의원(7지구)인 모니카 로드리게스 의원까지 주민들 주장에 동조하면서 결국 LA시 개발 위원회가 해당 개발안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개발사인 스노볼 웨스트 인베스트먼트 LP사는 현재 19유닛의 주택만 건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조닝 내용을 최대 215유닛까지 세울 수 있도록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었다.

버두고힐스 골프장에 대한 주택단지 개발안은 2007년부터 제출됐으나 그동안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보지 못했다.

주민들은 교통난과 함께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면 화재 발생시 주민 안전이 우려된다는 점을 거부 이유로 들었다.

개발사는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면 법적인 조치를 통한 해결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버두고힐스 골프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졌던 1941년부터 1943년까지 일본계 미국인을 억류하던 라투나캐년 수용소로 사용됐고 골프장으로 개발된 것은 1960년이다. 개발사 스노볼 웨스트는 이 골프장을 2004년 760만 달러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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